몸짓도발구름도없는서으로가는달같이는갈수없다
non68.bsky.social
몸짓도발구름도없는서으로가는달같이는갈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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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기사단
December 5, 2025 at 10:53 PM
#283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탄생 | 민음사 출판그룹 - minumsa.com/pubserially/...
#283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탄생
minumsa.com
October 18, 2025 at 9:37 AM
문학정담
October 1, 2025 at 11:47 AM
July 5, 2025 at 1:23 AM
우주리뷰상이요
July 5, 2025 at 12:01 AM
춘향의 그네 노래
May 28, 2025 at 7:55 AM
May 24, 2025 at 9:22 PM
May 13, 2025 at 7:39 AM
2002년인가에 한국출판인회의 워크샵 강좌를 듣는데 거기 민음사가 있었
이 책을 그때 읽던 중이었는데
파본이어서 민음사 방문해서 책을 바꾼 기억이 남
책 교환은 평생 그게 유일한 기억
May 12, 2025 at 8:49 AM
May 10, 2025 at 5:35 AM
이동순, <필라멘트>

가장 최소한의 공기도 허용하지 않고

타협이라곤 아예 모르던 그대를 생각한다.

세상을 내다볼 수 없는 우윳빛

유리공 속의 불투명이 깊어 가면 갈수록

오히려 그의 자세는 꼿꼿하여 흩어지지 않았다.

몰라 부딪히면 깨어질까,

결코 굽힘을 모른다던 어느 우국지사의 생애처럼

죽어서도 이 밤을 지키는 책상머리 위

허공에 높이 걸려 정신은 빛난다.

여린 몸짓 하나로 무수히 오고 가는

온갖 협잡의 시대를 감당해 내며

비오는 저녁 쓸쓸한 골목에 서서

보낼 수 있는 만큼은 그의 눈빛을
May 9, 2025 at 10:37 AM
May 9, 2025 at 10:35 AM
April 3, 2025 at 8:51 AM
March 23, 2025 at 7:05 AM
March 15, 2025 at 2:58 PM
론도입니까 론도입니다
March 8, 2025 at 1:13 PM
March 7, 2025 at 12:37 AM
코로나19 이전 혹은 박근혜 탄핵 이전쯤에는 대학 학부 수업에서 일본인 학생이 매학기 1인 이상은 있었는데 그후로 지금까지 한 명도 없음
베트남 학생이 그 무렵 중국학생만큼 보였는데 윤정부 전후부터 거의 안보임
중국학생은 워낙 많았어서 줄어도 좀 표가 안나는 것 같기도
February 2, 2025 at 5:45 AM
January 16, 2025 at 1:08 PM
January 15, 2025 at 11:50 PM
January 13, 2025 at 10:59 PM
January 13, 2025 at 3:25 PM
January 11, 2025 at 5:38 AM
January 5, 2025 at 8: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