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에도 밀도를 요구하고, 저 인물들이 모두 대사가 지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전원 모인 장면을 세팅했으며, 메모도 많습니다. 나름의 변명이 있다면 이런 컷을 한번 넣고나면 이후 대화 장면이 이어질 때 3명 이하의 인물이 들어가는 컷으로 연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죄송하지만 딱 한번만 무리합시다 미안합니다, 라는 컷입니다. 하지만 아무튼 복잡한 지정과 메모였습니다. 결과는 테이블 위 선물배치가 누락된 화면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배경에도 밀도를 요구하고, 저 인물들이 모두 대사가 지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전원 모인 장면을 세팅했으며, 메모도 많습니다. 나름의 변명이 있다면 이런 컷을 한번 넣고나면 이후 대화 장면이 이어질 때 3명 이하의 인물이 들어가는 컷으로 연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죄송하지만 딱 한번만 무리합시다 미안합니다, 라는 컷입니다. 하지만 아무튼 복잡한 지정과 메모였습니다. 결과는 테이블 위 선물배치가 누락된 화면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중간에 씬이 전환되는 커팅컷입니다. 배경이 바뀌고 주인공이 새로운 장소-숲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②처음 배경이 전환된 뒤로 배경 정보가 조금 부족합니다. 장소에 대한 보충을 합니다.
③앞에선 배경을 보여주느라 미뤄둔 공간+그 공간 안의 인물을 제시합니다.
④캐릭터 특징(주인공으로서 배경 요소에게마저 사랑을 받고 있다)을 어필을 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중간에 씬이 전환되는 커팅컷입니다. 배경이 바뀌고 주인공이 새로운 장소-숲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②처음 배경이 전환된 뒤로 배경 정보가 조금 부족합니다. 장소에 대한 보충을 합니다.
③앞에선 배경을 보여주느라 미뤄둔 공간+그 공간 안의 인물을 제시합니다.
④캐릭터 특징(주인공으로서 배경 요소에게마저 사랑을 받고 있다)을 어필을 합니다.
'아니 이게 콘티 그대로 작업됐네?' (p, n 둘다 가능)
'아니 이게 콘티에서 이렇게 달라졌네?' (p, n 둘다 가능)
라는 감상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콘티대로 작업됐다, 콘티와 다르게 작업됐다 이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 확고한 정답이 존재하는 것도 아님...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 저는 가끔 콘티에 더 그리고야마는 순간이 생기긴 합니다. 여기서부터가 오늘의 일기의 본론이다.
콘티, 어디까지 그려야 되는가-
'아니 이게 콘티 그대로 작업됐네?' (p, n 둘다 가능)
'아니 이게 콘티에서 이렇게 달라졌네?' (p, n 둘다 가능)
라는 감상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콘티대로 작업됐다, 콘티와 다르게 작업됐다 이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 확고한 정답이 존재하는 것도 아님...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 저는 가끔 콘티에 더 그리고야마는 순간이 생기긴 합니다. 여기서부터가 오늘의 일기의 본론이다.
콘티, 어디까지 그려야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