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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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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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안이 지나치다 못해 안그래도 구체적이던 악몽 중 하나를 아예 현실이랑 착각하기 시작한건 아닐까 의심도 해봤지만 현실부정으로 잠을 이룰 수는 없었다. 아침이 되고 나는 우스갯소리랍시고 '정신과에서 나 먹을 약도 좀 남겨줘야 할텐데...' 라고 하며 며칠 후, 하필 한동안 휴가기간이었던 동네 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그간 휴가였다보니 그런건지 시국 때문인지 제법 붐볐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평온한 밤을 도둑맞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December 10, 2024 at 5: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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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제 봤는데 경찰 이 개새끼들 18명 갔대
민주노총 쳐들어갈 때는 700명이 갔잖아 씨발새끼들아
December 11, 2024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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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의사 판사 검사가 주인공인건 못보겠더라
December 12, 2024 at 5: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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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mber 28, 2024 at 5: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