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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e9to9.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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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e9to9.bsky.social
읽고 쓰고 그리고(@intheend-itslove.bsky.social)
December 13, 2024 at 4:27 AM
몇 달 만에 침대를 들인 기념으로 방을 정리했고 고숭이는 녹턴의 디 플랫 메이저를 듣는 중입니다.
November 20, 2024 at 1:11 PM
!!!!!!!!!!!
November 18, 2024 at 2:03 AM
로랑스 드빌레르, 「철학의 쓸모」

흥미롭게 읽는 중… 생각할 것들을 정말 많이 던져준다. 평소에 자주 하던 생각들과 겹치는 것들도 있고 반대로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도 있었다. 그래서 다시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었고, 또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었음. 난… 난 당신 같은 책을 기다려왔다우…
October 17, 2024 at 6:45 AM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원서로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 작품은 처음이었다. 유치한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스트릭랜드를 향한 호감과 공감의 굴곡들’이 가장 메인이었던 것 같다. 유학 가서도 다시 읽어보고 싶다. 손에 꼽히는 내 인생 고전 작품.
October 17, 2024 at 6:42 AM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은 분석적 정신에게 겸손을 가르쳤다.”

드 보통이 스물다섯 쯤 되었을 때 출판된 그의 첫 책이다. 읽는 동안 밑줄을 너무 많이 쳐서 필사할 게 넘쳐났다는 건 안 비밀. 드 보통만의 꽤나 신선한 서술 방식이 참 좋았다.
October 17, 2024 at 6: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