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님 그... 그 영화 트리거가 많아서, 웬만하면 조금이라도 찾아보시고 가심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거의 정신적으로 지뢰밭 수준이었어요

주말에 아틀라스 티아이 돌려서 코딩+구조화하고 내용 추출하는 작업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300편의 논문을 다 뜯어 봐야 한다는 것. 책임 연구원 이 인간을 죽여 살려 정말...

연구고 나발이고 퇴근하고 싶다. 목디스크 올 것 같음! 요새 직장이나 집이나 모니터를 너무 오래 붙들고 살아서, 눈도 침침한데 목 통증 정말 죽겠음... 인간의 몸 어째서 이렇게 나약한가. 논문도 지겨워... 한 300편 디깅 했니...?

어느 모로 보아도 확실한 시그널이죠...👀👀

가늘고 길게...ㅋㅋㅋㅋ 두 분의 영어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드릴게요🤣

올해의 봄부터 가을까지 오롯이 홀로 고군분투하던 시간이 없었더라면, 나는 이 사람을 진심을 다해 사랑하지 못했을 거다. 나의 생에서 ‘(이런 일을 함께 할) 사람’이 되고 싶다 말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참 감동이었고 고마웠다.

캬...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앜ㅋㅋ 저희도요ㅋㅋㅋㅋ 부장님이 10월 초부터 이 노래 들을 날만 기다리셨어요🤣

오늘은 기필코...! 퇴근 후에 집 청소를 하고 차를 내려마셔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