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간관계와 저 자신을 겪으며 드는 여러 생각들을 적습니다. 팔로우는 편히 주세요.
달라진 내용이 없는거같아서 재업해요.
인간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들 때마다 들어와서 한 마디씩 중얼거리는 계정입니다.
스스로 무성애자인지 무로맨틱인지 둘 다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체화 전이라 지금은 퀘스쳐너리에 가까울지도요.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 스스로의 정체성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주로 이런 이야기를 할게요.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고 모르는 게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어쩌면 쟤는 뭐 저런거 가지고 고민하나 싶은 게 있을지도 몰라요. 너무 답답해하지는 않으시면 좋겠어요..
달라진 내용이 없는거같아서 재업해요.
빨강, 파랑, 노랑 같은 색 분류가 있지만 색 스펙트럼에는 그보다 훨씬 미묘하게 다른 색들이 수없이 많은 것처럼요.
빨강, 파랑, 노랑 같은 색 분류가 있지만 색 스펙트럼에는 그보다 훨씬 미묘하게 다른 색들이 수없이 많은 것처럼요.
moodee.bluesignum.com/pages/16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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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외부에서는 지정된 어떤 해석을 한다.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다, 남자/여자를 모른다, 일단 만나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돈이 없어서 못 만날거다 등등.
이런 점이 이성애자에게도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동성애자에게도 벽 같겠지만 무성애 스펙트럼에서는 설명할 수도 없어지는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외부에서는 지정된 어떤 해석을 한다.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다, 남자/여자를 모른다, 일단 만나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돈이 없어서 못 만날거다 등등.
이런 점이 이성애자에게도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동성애자에게도 벽 같겠지만 무성애 스펙트럼에서는 설명할 수도 없어지는 것 같다.
이후 일정이 있어 오래 있지 못했는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들은 연락하고 지내요.
이후 일정이 있어 오래 있지 못했는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들은 연락하고 지내요.
처음부터 독점적인 관계를 따로 유지하면서 또 다른 사람과 불륜 관계를 만들고 싶었고 그걸 독점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그 외의 사람 등 여기저기서 애매한 위치성으로 또 다른 애인을 두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받겠다는 의미였음을.
배제하는 것과 자기 영역이 필요한 건 다르고, 독점하는 건 또 다른데, 폴리아모리가 이런 거라는 전제 하에서라면 난 그들을 내 세상에서 기꺼이 삭제하고 혐오하겠다.
처음부터 독점적인 관계를 따로 유지하면서 또 다른 사람과 불륜 관계를 만들고 싶었고 그걸 독점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그 외의 사람 등 여기저기서 애매한 위치성으로 또 다른 애인을 두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받겠다는 의미였음을.
배제하는 것과 자기 영역이 필요한 건 다르고, 독점하는 건 또 다른데, 폴리아모리가 이런 거라는 전제 하에서라면 난 그들을 내 세상에서 기꺼이 삭제하고 혐오하겠다.
막상 이 상황을 일부러 만들었을 때 같이 있던 분과 성적인 접촉을 원했던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으면 이게 일종의 성감대라는 거구나 하는 걸 알긴 알겠어요.
막상 이 상황을 일부러 만들었을 때 같이 있던 분과 성적인 접촉을 원했던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으면 이게 일종의 성감대라는 거구나 하는 걸 알긴 알겠어요.
나와 만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을 이유로 혹은 핑계로 나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나와 만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을 이유로 혹은 핑계로 나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소수자라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수가 아니라는 의미에서의 소수자겠지만 그게 소수냐 다수냐로 명칭이 지어지는데는 조금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게 꼭 이름이어야하나 싶어요.
다만 소수자라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수가 아니라는 의미에서의 소수자겠지만 그게 소수냐 다수냐로 명칭이 지어지는데는 조금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게 꼭 이름이어야하나 싶어요.
왜 그랬냐고 하면 늘 그랬듯이 나는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고 알려줄 생각도 없는 마법의 네 글자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겠지.
왜 그랬냐고 하면 늘 그랬듯이 나는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고 알려줄 생각도 없는 마법의 네 글자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겠지.
연락 잘 안하고 그냥 서로에게 신경 덜 쓰고 자기자신과 바쁨에 집중하면서 친한 관계도 있잖아요.
연락 잘 안하고 그냥 서로에게 신경 덜 쓰고 자기자신과 바쁨에 집중하면서 친한 관계도 있잖아요.
그런거죠. 꼭 대단한 거 아니더라도 보냈는데 그냥 답을 할만한 건데 답이 안 오는거죠.
저는 친해지고 싶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안 친해도 정말 차단할만큼 싫은 사람 아니면 답을 다하는 편이어서.. 당장 안되면 그래도 빨리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그런거죠. 꼭 대단한 거 아니더라도 보냈는데 그냥 답을 할만한 건데 답이 안 오는거죠.
저는 친해지고 싶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안 친해도 정말 차단할만큼 싫은 사람 아니면 답을 다하는 편이어서.. 당장 안되면 그래도 빨리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이럴 때 괴롭다. 연락 주고받을 일이 있는데 상대가 회신을 주지 않을 때.
사실 이건 꽤나 큰 스트레스다.
이럴 때 괴롭다. 연락 주고받을 일이 있는데 상대가 회신을 주지 않을 때.
사실 이건 꽤나 큰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