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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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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케브님
어느 쪽이든 생물학자는 반항하지 않고 죗값을 치르려 했다는 것이…
October 18, 2024 at 5:41 PM
한쪽은 애정이고 반대쪽은 애증인게 좋지요…
은은한 사랑을 퍼부어서 결국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기
좀 폭력적인가
October 18, 2024 at 5:29 PM
@tgomit.bsky.social 저 졸린가봐요 너무 막썼는데…
October 18, 2024 at 5:23 PM
어쨌든 용병은 장원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이후로는 벗어나려 했을 것이고
목적이 생물학자랑 동일하니까 척질 이유는 없지…
물론 나중에 생물학자 혼자 사라지고 나면 이유 모를 쓸쓸함을 느끼겠죠
배신당했다는 증오도 있겠지만 그보다 허전함이 컸으니까
재회했을때 죽일것 같은 시늉만 하고 안죽였겠지
October 18, 2024 at 5:22 PM
업데이트이슈였다
어쩐지 디엠도없더라
October 18, 2024 at 5:20 PM
뭔가 문제가 있어요 제 블스에
October 18, 2024 at 5:17 PM
…, 어째서안보이지,
October 18, 2024 at 5:09 PM
왜냐하면
용병은 장원에서 생물학자를 이용하려다 감겨들고 나중에 감정을 자각한 쪽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어요 제가
용병 입장에서는 상대 진영에 써먹을 만한 체스말이 하나 생긴거고(공식에서 포워드의 포지션처럼)
생물학자는 용병을 적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뭔가 서로 기묘하고 아슬하게 줄타기하지만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죽일 이유는 없는
October 18, 2024 at 5:08 PM
만일 감시자 용병의 시점이… 생물학자의 실종(탈출)이전이라면 의외로 관계 악화 없을지도….
October 18, 2024 at 5:03 PM
일종의 도피성 선택일 것 같은데
전부 끝난 줄 알고 눈 떴더니 다시 장원의 생물학자 방이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로 능력 조절하는 법을 다시 잃는건 아닐까
용병은 여전히 감시자고
생물학자는 처음부터 다시 모든 걸 해야 하고
자기 의지로 죽지도 못하는

아니 처음에 소재주신분이 원하신건 이런 흐름이 아니었을텐데 밤이라고 아무렇게 막나가네
October 18, 2024 at 5:01 PM
생물학자 정신도 빠르게 깎여나갈 것 같은데요
자신이 사라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 자책하면서 이전보다 더… 심한 강도로… 장원주의 술책을 파훼할 방법을 찾고…
그러다 몸 망가지면 경기 도중 쓰러지기도 하고
결국 감용병이 실제로 죽이러 왔을 때 아무 저항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것 같고
October 18, 2024 at 4:58 PM
생물학자의 목적은 결국 장원주를 방해하는 쪽인데
자신이 도망쳐 나옴으로 인해 실험에 쓸 만한 변수를 제공한 꼴이로군요

아무튼 용병이 완전히 이지를 잃은 쪽이다 < 최대한 접촉을 피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음

이성적이지만 생물학자에게 살의를 드러낸다 < 피해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죽는게 두려워 도망친 주제에 자꾸 근처에 맴돈다
October 18, 2024 at 4:51 PM
용병 입장에서는 생물학자를 처리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을 뿐이고
생물학자는 용병이 죽이려고 들면 굳이 온 힘을 다해 도망치지 않을텐데
와 갑자기 드림이 파국을 맞이했어요
October 18, 2024 at 4:46 PM
그리고 만약 용병이 감시자로 행동하게 된 계기가 생물학자의 실종이라고 합시다(if니까요…)
그럼 생물학자는 장원에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이 되는데, 용병 입장에서는 자신을 배신하고 도망친 사람이 다시 나타난건데
… 안반가울것같은데,
October 18, 2024 at 4:43 PM
만일 용병이 감시자로 출시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행동할지 잘 모르겠지만…
임무를 완수하고자 하는 방향, 즉 생존자를 진짜로 '죽여서라도' 탈출하지 못하게 하려 한다면
… 생물학자의 목숨이 대수일까요?
October 18, 2024 at 4: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