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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크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한테 맞는 자리가 아닌데 두 형들이 옆에서 계속 '네가 아님 누가 하겠니, 너만큼 잘 맞는 노래가 또 있겠니. 네가 우리 대표여야지 다른 노래들은 안어울린다' 등등 둥기둥기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돈크 가왕님.

적어도 중앙에서는 음대 대표 찾을때 젠카가 아니라 돈크를 찾는다.

음대 대표는 거절했지만 중앙에서 경찰로 일하면서 출근은 돈크랑 같이하는 여가.

근데 뭐랄까..
여가, 일상, 매일, 장미<< 이건 그냥 이대로 이름으로 써도 이상하지 않아서 넘 웃기닼ㅋㅋㅋㅋ
막상 쓰면 웃긴 이름들인데 딱히 못 쓸 이름이 아닌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사가 됐어"ㄷ")!!!

넘 빡쳐서 그냥 세이브파일 돌렸다..

그나마 방학중에 감금 당해서 다행이다, 싶은게 이게 맞냐??

휘트니 이 망할자식 땜에 지금 카일라가 눈 돌아가서 나 감금했잖아!!!!!!!!!!!
"ㄷ")!! 야 이 망할놈아!!!!!!!!!!!!

할로윈 이벤트도 진짜 웃기다.
로빈-휘트니-카일라만 이어서 보고 시드니는 못봤는데 내년 이벤트는 볼 수 있음 좋겠다.

아 근데 싸움꾼 명성 쌓이니까 좀 웃기는 장면 나오네.
여차저차 해서 드레스 입은 채로 베일리 차에서 대기중에 베일리 약점? 잡으로고 차 털러 온 NPC 둘이랑 조우하는 이벤트에서 협박으로 쫓아내니까 베일리 호감도 오름ㅋㅋㅋㅋ 아니 이거 뭐래요ㅋㅋㅋㅋㅋ

풀메이크업 미니드레스 입은 채로 주먹 쥐고 니들이 무서워 해야하는건 베일리가 아닐텐데?<< 이거 시전하는 내 캐한테 쫄아서 도망가는 둘도 웃기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베일리도 웃기고ㅋㅋㅋㅋ
이거 맞냐??

로빈이랑 사귀게 됨.
근데 빚을 내가 갚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