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mitz22.bsky.social
영숙
@mitz22.bsky.social
リョ三
쇼섭중댐 진짜 귀여운 점
대만이가 암만 말을 걸어봐도 틱틱대기만 하고 바쿠바쿠 한도초과일 때는 버럭 화내거나 팍 밀치기까지 하는 솔직하지못해쇼섭이에 빠직해서 씩씩 입꾹 다물 때 있는데(이쪽도 인내심이 깊지는 않음)
그럼 아차한 태섭이가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같이 농구하자고 농구공 슬쩍 내밀면 바로 풀림 살짝 새초롬하게 농구하자고? 물어보는 거 고개 끄덕끄덕하면 금방 씩 웃으면서 그래!하고 공 튀김 그럼 쇼섭이도 웃고 같이 행복해지는 거야 이런 단순한 중딩들아...
May 24, 2025 at 2:46 PM
아니 료타라고 하려고 했는데 미야기라고 해버렸다... 미야기는 원래 호칭이잖아요(바본가? 바보구나 나..) 근데 이래놓고 막상 료타라고 부르면 부끄러워할 것 같지 않나요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가면서 연하의 귀여움도 놓치지 않는 남자 밋짱의 남편답다..
March 10, 2025 at 4:12 PM
먼가 어릴 때 한 번 어른한테 밋짱이 뭐냐 인마당하고 다 커서 2차 밋짱했을 때 그럼 히사시는 괜찮아요? 성큼 다가갔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연하의 성장이란... 당연히 어릴 때랑 같을 거라고 방심하던 연상을 당황하게 만들어버리는 거야... 안 된다고 하면 그럼 대신 자기를 미야기라고 불러달라고 은근슬쩍 우회도 할 것 같구 막<
March 10, 2025 at 4:00 PM
속으로 마음껏 밋짱거리다가 한번쯤 실수로 진짜 밋짱! 부르는데(부르고 지가 더 놀람) 어떤 어른남자가 요게 어디서 나이 한참 많은 형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냐고 그래서 불퉁해진 적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이라고 부를 때도 암말 안 했으면서 왜 이럴때만..!<같은
March 10, 2025 at 3:51 PM
근데 실제로 입덧기간동안 조금이라도 향이 강하거나 간이 쎈 거는 아무것도 못 먹고 곡물류만 겨우 허락받아서 (이때 정대만 애기가 누구 닮았길래 탄수화물 중독이냐고 장난쳐서 태섭이 개심각.우울한 얼굴로 그게 아니라 누구 닮아서 편식이 개심한거라고 함) 아무것도 첨가 안 된 밀가루통밀빵..같은 것만 먹으며 겨우 연명했던 소소한 비하인드가 있어도 재밌겠다..
그러나 정작 태어나고 보니 쌀밥이 없으면 절대 식사로 쳐주지 않는 강경밥파였다던가<
March 10, 2025 at 7: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