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중대만도 아직 여러 군상 만나보기 전이라 주변에 자기 좋아가지고 말 붙이고싶어서 안달인 타입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자길 개무시(중댐시점)하는 사람은 첨이라 답답한데도 호기심이 자꾸 들어서 흥 됐어 나도 너랑 안 놀아 하지 않고 계속 말걸고 건드리고 찔러보고 그렇게 아기 마음에 책임지지 못할 바쿠바쿠를 일으키고..
거기다 중대만도 아직 여러 군상 만나보기 전이라 주변에 자기 좋아가지고 말 붙이고싶어서 안달인 타입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자길 개무시(중댐시점)하는 사람은 첨이라 답답한데도 호기심이 자꾸 들어서 흥 됐어 나도 너랑 안 놀아 하지 않고 계속 말걸고 건드리고 찔러보고 그렇게 아기 마음에 책임지지 못할 바쿠바쿠를 일으키고..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로 시작해서 그럼 사지 뭐..하고 원하는대로 입음 덕분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최종 개최악남자가 되어버려...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로 시작해서 그럼 사지 뭐..하고 원하는대로 입음 덕분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멋스러운 스타일로 최종 개최악남자가 되어버려...
정작 막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샌들 직직 끌고 잠 덜 깬 부시시한 얼굴로 방금까지 하품하다 찍은 게 분명한 전지훈련엠티단합여행워크샵 단체사진은 이러고 다녔다고? 눈썹으로 막 산을 지으려고 한다는 점이 정말 웃기고 기가 막히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고..
정작 막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샌들 직직 끌고 잠 덜 깬 부시시한 얼굴로 방금까지 하품하다 찍은 게 분명한 전지훈련엠티단합여행워크샵 단체사진은 이러고 다녔다고? 눈썹으로 막 산을 지으려고 한다는 점이 정말 웃기고 기가 막히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고..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송태섭: 일단 웃옷을 벗어던진다
야악 넌 대체 날 뭘로 보는거냐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슴을 빤히.빤히.쳐다보는 쉬운 남자 정대만씨
반면 정대만 차례에는 딱히 뭐 안 하고 태섭이 빤히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다가 한 1분 14초쯤 지났을 때 혼자 손 스르륵 들면서 항복이요..하는 송군 귀가 빨개져있어서 일동 뒤집어지기
송태섭: 일단 웃옷을 벗어던진다
야악 넌 대체 날 뭘로 보는거냐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슴을 빤히.빤히.쳐다보는 쉬운 남자 정대만씨
반면 정대만 차례에는 딱히 뭐 안 하고 태섭이 빤히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다가 한 1분 14초쯤 지났을 때 혼자 손 스르륵 들면서 항복이요..하는 송군 귀가 빨개져있어서 일동 뒤집어지기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근데 어느날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장난으로 땀냄새 맡는 척 킁킁거리면 땀냄새는커녕 뭔 향긋한 섬유유연제 비누향기만 훅 풍기면서
오늘은 땀냄새 안 나거든? 의기양양하게 씩 웃는 얄밉게도 잘생긴 얼굴이 향기와 함께 마음에 묻어버려서 애꿎은 어느 학생의 학창시절 첫사랑만 시작하게 만들어버릴 것 같고..
그럴 때는 지가 더 열받아서 천장 보고 한숨 푹 쉬더니 개최악끔찍살인수비로 패스 자르고 스틸하고 블락하고 디플렉션 만들고 오팬파 뜯어서 상대방도 못 넣게 할 것 같다.. 공격은 수비부터라던 남자다운 인성질
그럴 때는 지가 더 열받아서 천장 보고 한숨 푹 쉬더니 개최악끔찍살인수비로 패스 자르고 스틸하고 블락하고 디플렉션 만들고 오팬파 뜯어서 상대방도 못 넣게 할 것 같다.. 공격은 수비부터라던 남자다운 인성질
솔직히 사진으로 봤을 때나 부리또지(사유:아부지들 손이랑 등발이 너무 큼) 실제로 보면 허거덩 아기가 원래 이렇게 커??싶은 튼튼베이비인데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아기라고 생각 못하고 뭐 베이글 한 25개 담긴 거대 종이봉투라고 생각해서 브런치 사가는 거냐고 오해받는 것이 보고푸다
솔직히 사진으로 봤을 때나 부리또지(사유:아부지들 손이랑 등발이 너무 큼) 실제로 보면 허거덩 아기가 원래 이렇게 커??싶은 튼튼베이비인데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아기라고 생각 못하고 뭐 베이글 한 25개 담긴 거대 종이봉투라고 생각해서 브런치 사가는 거냐고 오해받는 것이 보고푸다
맨날천날 분위기도뭣도없이 아 진심타이밍 무엇?;싶게 입술 쭉 내밀고 장난치는 정대만한테 진짜 아저씨도 아니고 뭐냐 늘 질색하는 송태섭이지만
정작 아 지금인가?싶은 순간이 찾아오면 차라리 말을 하라고 소리 지르고 싶게 울렁거리는 눈으로 쳐다보는 건 대만이고 에라 모르겠다 냅다 입술부터 박아버리는 건 태섭이었음 좋겠다...
맨날천날 분위기도뭣도없이 아 진심타이밍 무엇?;싶게 입술 쭉 내밀고 장난치는 정대만한테 진짜 아저씨도 아니고 뭐냐 늘 질색하는 송태섭이지만
정작 아 지금인가?싶은 순간이 찾아오면 차라리 말을 하라고 소리 지르고 싶게 울렁거리는 눈으로 쳐다보는 건 대만이고 에라 모르겠다 냅다 입술부터 박아버리는 건 태섭이었음 좋겠다...
자꾸 가슴 주물렀다가 배 문지르고 엉덩이 쥐었다가 두드렸다가
그냥 촉감놀이하듯 만지는거면 모르겠는데 가끔 움찔거리면서 몸에 힘주는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장난칠 때면 작작 좀 하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를 내꺼 내가 만지겠다는데 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뻔뻔함 때문에 할 말이 없어지는 태섭군(사유:맞말임)
자꾸 가슴 주물렀다가 배 문지르고 엉덩이 쥐었다가 두드렸다가
그냥 촉감놀이하듯 만지는거면 모르겠는데 가끔 움찔거리면서 몸에 힘주는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장난칠 때면 작작 좀 하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를 내꺼 내가 만지겠다는데 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뻔뻔함 때문에 할 말이 없어지는 태섭군(사유:맞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