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oil.bsky.social
@mintoil.bsky.social
냠냠
거의 강아지만 이십 년 키운 사람이 이세계 낯선 동물들 틈에서 강아지 발견하고 오 강아지잖아 강아지 생각은 어때? 강아지는 뭐 먹을 수 있어? 강아지는 어디 가고 싶어? 하고 계속 강아지 챙겨주듯 사라한테 신경써줌 당신 이거 커뮤였으면 침발라놓지 말라고 경고먹었어요
December 10, 2024 at 4:55 PM
사라가 거기서 입다물고 있었으면 죠가 현자로 몰려서 몰표받고 걍 겜 끝났을 거라고 ㅠ ㅠ 어째서 어째서 그 루트가 없냐고~ 다 살릴 수도 없고 살리고 싶은 놈 살릴 수도 없고 게임이 내게 너무 이거를 강요함 하긴 데스게임이 주제인데 그게 장르에 더 걸맞기야 하지 하 그냥 난 최소한 죠는 살리고 싶었는데 그 루트가 하나도 없다니...
December 6, 2024 at 7:51 AM
종이책이랑 전자책 덮어놓고 다 샀는데 잘 산 거 같아 후회 안 하는... 문체도 조근조근하니 취향이라 내가 애완동물 때문에 진득하게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인 게 아니었다면 전자책 번역 열심히 했을 거 같은데 번역기 슥 돌려 보는 게 최선이라 안타깝다
November 25, 2024 at 3:45 PM
하여간 신우치 과거 어린 시절이랑 괴이 소탕 때까진 나올 만 한 이야기였는데 그 화재의 진상이 충격이었음 그거는 진짜 ’아 이미 괴로울 일 겪을만큼 겪었는데 이 서사까지 주는 건 너무하잖아‘ 라는 느낌이라 마음이 턱 하고 무거워졌던...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과거사, 오타쿠는 그런 걸 좋아하죠. 그리고 시즈쿠 시점으로 풀린 아야랑의 과거사도 마무리가 딱 좋았음 아 독점욕 부당한 죄책감 네 오타쿠는 이런 거 좋아하죠
November 25, 2024 at 3:43 PM
아뇨... 일본어 게임 할 때처럼 번역기를 따로 한 3-4개 깔아야 돼요... 그것도 쌔빠졌어요 심지어 최근 나온 책들은 번역기가 못 찾아내더라고요...
November 7, 2024 at 4: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