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트위터 정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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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milk.bsky.social
밀크(트위터 정지됨)🕯🎗
@milkmilk.bsky.social
밀크. 가지. 잡덕. 야구. 소커 리슨. TRPG. 맛난 음식. 동물들. 혼잣말 많음. 갖고 싶은 것:데스노트
질문: 여행 가서 돌아다닐 때 매고 다닐 가방으로 무슨 가방을 들고 가나요?

답변: 네! 저는 덕질가방을 들고 갑니다! 앞, 뒤, 옆, 안 사이사이에 주머니가 있고 이것저것 쑤셔넣기에 좋거든요! 덕질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
September 16, 2025 at 10:06 AM
이걸 읽었더니 [로마의 일인자]가 다시 읽고 싶어져서 다시 읽기 시작.
어디까지 읽었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처음부터 시작.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난다ㅋㅋ
이런 고증 잘 된 글 너무 좋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런 시간조차 기껍다.
September 10, 2025 at 7:41 AM
[왕관을 깨끗하게]. 용병 가문 소포리니의 딸 베레니체와 은행 가문 델 브렌타의 마테오가 만나 왕좌를 얻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7권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줄어드는 게 아쉬워 천천히 읽었다. 주인공들은 물론 등장인물 모두가 생생하게 살아있고, 묵직하면서 급박하게 흘러가는 전개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건 어디 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줘야해. 추천합니다.
킹덤컴이나 크킹이 하고 싶어졌어.
작가님 종이책 내주세요. 외전 주세요.
September 9, 2025 at 11:36 AM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브랜드.
응큼떡볶이.
너무 맛있다.
August 10, 2025 at 10:32 AM
폰케이스 바꿨는데 너무 마음에 듬. 사실 유니폼 모양 커스텀 케이스를 먼저 샀고, 그것도 좋았는데 막상 써보니 너무 미끄러워서 손에서 놓칠 위험이 크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 하나 삼. 이건 그렇게 미끄럽지도 않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스트랩도 같이 주문했는데 마음에 들어.
너무 귀여웡.
August 6, 2025 at 11:35 AM
[컨셉러가 최강 스승임]. 극한의 컨셉러가 아카데미 선생님에 빙의하면서 벌어지는 일. 뭐 하나 할 줄 아는 게 없는데 세계는 불법플레이어라면서 툭하면 죽이려 들고, 제자들과 주변인들은 어째서인지 과묵한 최강자라고 오해한다. 개그와 나름의 감동, 반전도 있다. 러브라인은 내가 밀던 주식이 안 됐다. 갑자기 뜬금없는 느낌도 있어서 작가님이 마지막까지 재다가 정한 거 같기도 하고...ㅋㅋ 주인공 컨셉 보면서 왜 수치와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이건 한 권 분량 더 있었어도 좋았을 거 같다.
July 26, 2025 at 4:20 AM
종이책 왔다아! 구하기가 어려워서 두 곳 주문했다 재고 부족으로 취소당하고, 겨우 구했다. 기뻐! 이런 책은 이북으로 읽었어도 종이 질감, 냄새를 느끼며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 한다.
흰제비꽃 아가씨도 종이책 구하고 싶은데 그건 아마 무리겠지ㅜㅜㅋ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 읽어주세요.
July 25, 2025 at 11:21 AM
[몰락세가의 시한부 영약]. 진짜 몇 년만에 읽은 무협. 옛날에 읽었던 정통 무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모두 다정하고 착한 사람들이 나와서 좋았다. 로맨스 분량도 많았는데 뒤에 가서는 이 정도까지...? 싶을 정도로 나왔다. 외전은 너무 꽉 찬 외전이라 읽다 말았지만...ㅋ 연하 순애남은 좋은 것이여... 산 엎으라고 할 때가 제일 좋았다.
July 24, 2025 at 9:14 AM
책표지들을 안 올렸던 게 생각나서 추가. 다음부턴 같이 올려야징
July 20, 2025 at 11:43 AM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 아 너무 재밌고 매력적인 글이었다. 문관 아파트 재개발로 마법사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문관 랑세가 마법사들과 만나며 일어나는 일. 웃기고, 슬프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스포 될 거 같아 쓰지 못 하겠지만 랑세의 갈등과 고민이 너무 공감됐고 내 모습 같았다. 순식간에 읽었고 종이책으로 나왔었단 것을 알고 검색했더니 다행히 이건 재고가 있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꼭 꼭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책 읽다 운 거 너무 오랜만이야. 얘야, 행복하니?ㅜㅜ
July 20, 2025 at 11:25 AM
농담 아니고 진짜 내가 먹어 본 단백질쉐이크 중에서 플라이밀이 내 입에 제일 잘 맞는다. 선수들 사인볼 받고 싶어서 맛보기 세트 샀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예 통으로 샀다. 아예 우유가루가 들어있어서 찬물에 타먹는 게 제일 깔끔하고 맛있다. 내 기준 돌체라떼랑 콘시리얼맛이 최고다. 역시 세상은 발전하는구나.
June 27, 2025 at 7:29 AM
집에서 불꽃야구 직관 생중계라니 행복ㅜㅜ
June 22, 2025 at 4:40 AM
헤헤... 꿈니폼 왔다. 재고 풀리는 족족 품절 돼서 나와는 연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유니폼 실물이 더 귀엽다. 너무 예뻐. 이거 입고 오렌지 슬링백 매고 야구 보러 가고 싶다.
ㅎㅎ 슬프게도 오늘 유니폼 받았는데 한화가 짐.
어유 진짜... 하 처음엔 5위 안에만 들어도 감지덕지였는데 사람 욕심이 참... 어휴 어휴.
June 19, 2025 at 1:04 PM
슬링백 왔다~ 늘 품절이었는데! 언젠가 야구장 들고 갈 일 있겠지?
June 13, 2025 at 12:17 PM
대통령님 저는 칼춤이 보고 싶어서 겨울에 밖에 나갔던 거예요. 집순이인 제가요.
국힘 너희는 꺼져.
June 3, 2025 at 10:40 PM
하... 내가 후원하던 아이가 성인이 됐다네. 종종 내 아이는 몇 살 일까 궁금했는데 이제 성인이구나. 뭔가 기분이 묘하다. 여전히 나이도, 사는 곳도,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내 작은 호의가 성인이 된 그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힘든 일이 많고 세상이 날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때, 네 앞날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단 걸 떠올려주면 좋겠다.ㅜㅜ
이제 다른 아이 후원해야지.
May 26, 2025 at 4:38 AM
고척에 왔으면 크림새우 먹어줘야지. 그렇게 많이 왔는데도 이제야 먹어봤다.
소감: 호기심에 한 번쯤 먹어볼만 하지만 또 사먹진 않을 듯.
개인적으로 고척에선 떡볶이가 최고야.
April 27, 2025 at 9:03 AM
불꽃 파이터즈 직관 왔다~ 인터뷰도 했음.
나갈지는 모르겠지만ㅋ
April 27, 2025 at 2:40 AM
맛 진짜 없다.
솔티드카라멜은 무슨. 그냥 맹물임. 슈가 다운이라서 그렇다고 할 모양인데...허 참 나.
April 23, 2025 at 12:21 AM
티빙 정신 안 차릴래?
March 27, 2025 at 11:33 AM
요즘 자주 해 먹는 팽이버섯덮밥.
March 8, 2025 at 9:15 AM
오늘 볼 일 보고 집 가다가 홍대 지나는 길에 갑자기 가볼까 싶어져서 연남 만월회 다녀옴. 전에도 간 적 있는데 그때도 오늘도 무인운영시간이었다... 후기 보면 직원분 있을 때 가면 좀 더 다양한 시음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데 언제 가야 있는 걸까. 피치앤블랙티 하나 사서 집에 왔다. 또 산다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지 또 직접 매장을 가진 않을 거 같다.
February 28, 2025 at 8:51 AM
새로 산 마스크줄이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드는 이유
1. 가벼움
2. 늘어날 염려 없음. 전에 쓰던 건 끈이라 계속 쓰니 늘어나서 묶어써야했다.
3.⭐️귀여움⭐️ 한 쪽에 달린 꽃이 포인트. 양쪽 다는 것도 가능한데 이런 건 한 쪽만 하는 게 귀엽지.
체인, 꽃 색을 각각 고를 수 있었는데 난 처음에 체인색 인디핑크 하려했다. 아이보리도 괜찮은 듯.
한 두 개 더 사서 기분 전환용으로 바꾸면서 하고 싶다.
February 22, 2025 at 12:43 PM
팽이버섯덮밥.
반숙이었어야 하는데!
February 21, 2025 at 11:08 AM
맛있네.
February 18, 2025 at 10: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