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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os.bsky.social
@miaos.bsky.social
덕계 같지만 일상계입니다. 논문 쓰는 일상 기록 계정. 근데 논문 얘기는 얼마 없을 예정.
미친 듯이 연구하기 싫을 때마다 연구진도가 나감. 나 진짜 미친 인간이네(Positive)
February 1, 2025 at 6:32 AM
엑스에도 올린 사진이지만 퍽퍽한 일상에 한줄기 따스함이 되길. 램미커피입니다. 라떼러버인데 맛있었어요.
December 21, 2024 at 8:07 AM
이번 학기 논문실에 프로불편러가 있는 게 확실하다. 무소음 마우스와 키스킨 사용 하라고 단체문자만 몇 번 왔다. (내껀 무소음+키스킨 맞음. 애초에 노트북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로지텍M331 마우스에 빠져서 계속 재구매 함. 다들 츄라이.) 계속 이어폰 끼고 별로 남한테 신경 안 써서 몰랐는데,,문자 받을 때마다 진짜 신경 써서 들으니 마우스 소리 들리긴 하네.
May 29, 2024 at 3:40 AM
오늘 아침에 엄마랑 대판 크게 싸우고 나와서 하루 종일 한 게 없다. 내가 결혼 안 한 게 그렇게 큰 죄야? 어쩌라고 싶네.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집에 가시지 굳이굳이 나 자취하는 곳에 찾아와서까지 싸워야 하나. 엄마 오고 엄마도 살이 많이 빠졌지만 나도 48에서 42킬로대로 뎀. 이해 안 되면 그냥 그런가보다 그런 사람도 있군 하고 넘어가면 되는 게 아닌가? 어떻게 세상 모든 사람 다 엄마 입맛에 맞게 살겠어. 나도 사람인데.
March 26, 2024 at 8:59 AM
뇌전문가님 ADHD인들 춤추는 게 도움 된다고 했는데 (태권도, 무술 등 기억하면서 몸 쓰는 운동.) 몸치지만 동네 헬스에서 에어로빅처럼 춤추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에서 동작 기억하는 게 젤 어려웠다. 그리도 팔과 다리 둘 중 하나밖에 컨트롤이 안 뎀.
January 26, 2024 at 7:10 AM
약 먹고 아메리카노 마셨더니 조금 손 떨림 현상이 있네.
January 25, 2024 at 6:05 AM
어제 좀 되나 싶더니 오늘 또 아무것도 못 했네! 그러나 낙심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퇴실전까지 뭐라도 하고 가야 해!
January 23, 2024 at 6:47 AM
독기 품고 논문 써야지!!! 매일 할 수 있다와 못 할 것 같다 두 가지 극한 컨디션에서 반복되지만, 올해는 될 것 같아.
January 22, 2024 at 7:56 AM
지난해에 썼던 글들 읽어보니 나 왤케 피곤하고 암울했니. 지금도 별로 나아진 게 없지만,(콘서타 시작한 것 정도의 변화는 있음) 그래도 새해라고 새 마음가짐인지 조금 약빨로 인한 하이텐션인지 기분이 좋은데?
January 2, 2024 at 3:45 PM
Reposted by 묘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 The Heartade Space https://bit.ly/46yjbYo

하세님의 가이드 블루스카이 처음 쓰시는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블루스카이에 오라고 할 때는 안 오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초대장 준다고 할 때 좀 오지 그랬어! 아무튼 혼란스러워하시는 여러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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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 2023 at 10:28 AM
Reposted by 묘
블루스카이를 처음 시작하시는분들 중 팔로잉한 사람의 순수글만 보고싶으시다면 이 피드는 필수에요 필수! 핀만 꼽으면 메인 상단 탭에 추가된답니다 쾌적한 하루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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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 2023 at 1:46 AM
아… 엄마한테 미안하지만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 같이 사니까 서로 스트레스 받아. 엄마는 나랑 동생 답답해하고 지금 우리가 이룬 게 없으니 빨리 결혼이라도 해라고 하는데 나는 하고 싶은게 있고 지금이 너무 만족스러우니 이 문제에 대해선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다. 엄마가 죽어야 너네 정신 차리냐고 막말하시는데 이제 엄마 이런 막말도 많이 무뎌졌다. 사람 참 빨리 변하는군. 예전에 이런 말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며칠 기분이 다운됐는데.
November 10, 2023 at 2:34 PM
나 올해 초에 심리 상담받았는데 그때 의심은 된다 했지만 상담받으면서 그래도 내가 adhd는 아닌 것 같다 했단 말임. 선생님도 아닌 것 같다, 좀 우울 증상이 있는 것 같다 했는데, 요즘 너무 심각해서 인터넷에서 테스트해 봄. 이거랑 비슷한 문항 많은 거 다 가능성 높다고 나오고 집중력 연관 문항이 적은 자가진단은 위험이 낮대. 나 정신과 가야 되냐 말아야 되냐.
October 17, 2023 at 9:15 AM
며칠 처져 있었는데 연구실 후배 학회에 논문 심사신청 했단 소식에 정신 차림. 나도 빨리 해야 되는데 또 초조해짐.
September 24, 2023 at 5:08 AM
나 약간 블스 비계처럼 쓰는 것 같아. 트위터능 가족이랑 지인 있어서 너무 힘 빠지는 소리 못 하겠어 ㅠ ㅠ
September 18, 2023 at 12:05 PM
프로그램 다룰 줄 아는 것도 캐드밖에 없고 (스케치업 안 해서 다 까먹음.) 라이노는 열고 닫는 거랑 단면도 짤라서 써먹는 것밖에 못하는데 새로운 게 계속 나와. 요즘엔 ai 디자인 어쩌고 chatGPT 어쩌고까지 하니까 너무 초조하다. -이상 논문 못 써서 졸업 못 하는 1인의 오늘치 절규.
September 18, 2023 at 9:22 AM
오늘 하루 종일 숨 막히고 고통스러웠다. 남의 논문 볼수록 내 논문 쓸 자신이 더 없어진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내 집중력은 왜 또 이렇게 짧은 거냐. 그래도 써야지 어쩌겠어! 포기하지 않겠어 이놈의 인생.
September 12, 2023 at 9:13 AM
오늘 트위터 너무 많이 써서 블스에 씀. 나 친구 중에 E 같아 보이는데 I 인 친구가 있능데 얘 만나려면 엄청 일찍부터 약속 잡아야 됨. 그리고 1년을 온라인 친구로 지내지 않으려고 밥 먹고 헤어지기 전에 담번 약속 날자 잡아놓으려구 항상 노력 중인데 최소 기간이 3달 텀임. ㅋㅋㅋ 그 전에 만나려면 안 된대. 자꾸 만나자고 약속 날자 잡다가 블락 당하능 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 ㅋㅋㅋ
September 5, 2023 at 8:10 AM
내 트위터만 이상한 건가? 노트북으로 보려고 하니까 다시 시도하라고만 하고 암것도 안 뜨는데?
August 28, 2023 at 11:32 PM
오늘 두통이 너무 심해서 회사서 하루 종일 놀았더니 대표님 퇴근하시면서 논문쓰고 있는거 맞냐고 하심ㅋ 이 악물고 맞다고 했다. ㅋㅋㅋ 진짜 어차피 회사에 일도 없는데 차라리 그냥 빨리 퇴사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 근데 대표님께서 왜 자꾸 말리시지. 이틀밖에 안 나가서 나가도 할 일 없는데.
August 24, 2023 at 8:24 AM
아 웃기는 게 엄마랑 싸웠더니 공부는 더 잘 된다. ㅋㅋ 엄마가 30대에 결혼도 안 하고 적금도 없고 병신이라고 한 게 너무 빡쳐서 집중 안 될때마다 회상하면 다시 논문이라도 쳐다 보게 된다. 근데 이틀 지나 슬슬 약빨 떨어지는중이긴 하지만,,, 이 느낌 잊지 말고 논문 발표 가야지!!!
August 15, 2023 at 6:15 AM
친구들이 다 넘어오기 전까지 여기서 혼잣말할게요! 긍정적이지 않고 맘속으로 소리 지르고 싶은 것들 잠시만 얘기해 볼게요!
August 13, 2023 at 3: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