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usa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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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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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March 19, 2025 at 5:00 PM
나 너무 힘들다,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기력도 없다
March 16, 2025 at 4:58 PM
정신적 피로함이 어느정도 누적되서 친구나 애인 만나고 책읽고 영화보는걸로 해갈이 안되는 상태에 이른거 같음. 뭘 해도 반만 재밋고 그 상황이 끝나면 아픈 내 친구들과 전세계의 고통스러운 뉴스들 미래의 불확실 함 으로 인하여 지친다는 마음만 듦
March 16, 2025 at 2:39 PM
아바이텐로젠 된지 항 달 째… 맨날 지원서 쓰고 운동하고 집치고 친구만나고 공부하고 글쓰고 난리난리 치지만 가속정신병 오고 잇음
February 26, 2025 at 8:13 PM
작년 이 맘때 까지만 해도 나한테 자기는 연애는 못한다는 애가 갑자기 한국어 배우고 내가 흘리듯 한 말들을 자기 습관으로 만드는 것 들이 나는 좋고 고마움 보다는 곧 사라질 수 잇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더 큰데
February 26, 2025 at 5:09 PM
이제 잇는 데모들 다 나간다… 나도 여기서 세금 존나 내고 살고 잇어
January 30, 2025 at 9:57 PM
진짜 독일 미쳐 돌아가는구나 하 심란해 심린하다… 심란해… 조국도 이국도 미국도 하
January 30, 2025 at 9:56 PM
어제 제이 한테 아니 근데 왜 Omas gegen Nazis는 잇는데 왜 Opas gegen Nazis는 없어 ? 햇더니 weil Opas Nazis sind 하는데 아 맞능말이네? 됏음 자기 오파도 군인이엿고 주변 친구 할버지듷중에 나찌 영역에서 일 안햇던 사람이 없음
January 30, 2025 at 10:54 AM
지금 체데우 대표도 정신나간짓 하고 잇고 이월에 체데우 뽑힐 가능성이 제일 높은 가운데 어제 나치에 살해 당한 분들 추모하는 날이라 집 앞 돌부리stolperstein 청소하고 꽃이랑 초 갖다 놓는 어르신들도 계셨음, 악마와 천사의 싸움을 작년 12월부터 매 시간 간격으로 느끼는거 같음
January 28, 2025 at 10:21 PM
이정도로 이 사람을 좋아하려고 하지 않앗는데…
January 27, 2025 at 8:07 PM
몇 년만에 냉담 깨고 미사 드리고 왔는데 넘 좋았던 거 : 양복입고 원피스입고 오신 어르신들, 아기들이랑 반갑게 웃는 공동체 분 들, 성악하시는 분들이 부르시는 노래들, 이웃들과 나누는 평화를 빕니다 인사
January 26, 2025 at 11:50 AM
Reposted by Medusa Kwon
앗싸!!!!!!!!!!!!!!!!
January 26, 2025 at 10:01 AM
오늘 하루종일 쓸떼없이 정성드려서 나를 싫어하느라 너무 고생햇음… 하 이제 그만 쉬고싶다(자살x)
January 25, 2025 at 8:08 PM
Reposted by Medusa Kwon
‘트럼프 취임’ 하루 만에 뒤집힌 미국···“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자비를”
2025.01.22 16:05 입력
이들은 미국 시민이 아니거나 적절한 서류가 없을 수 있지만 대다수 이민자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세금을 내는 좋은 이웃입니다. 대통령님, 부모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자녀를 둔 우리 사회의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m.khan.co.kr/article/2025...
‘트럼프 취임’ 하루 만에 뒤집힌 미국···“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자비를”
21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워싱턴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서 마리앤 버드 성공회 워싱턴 교구 주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뚱한 표정으로 설교를 듣다가 불쾌하다는 듯 시선을 돌리기도 했다. 기도회 후엔 취재진과 만나 “별로 흥미롭지 않았다”며 “좋은 기도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훨씬 더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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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25 at 4: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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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목)에 이런 것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January 22, 2025 at 8:29 AM
자기 성찰도 지겹다, 난 여튼 내 의견들 기분나쁘지 않게 말 하는건곷 자가들도 그건 힘들다고 하면 그냥 거기까지인거임
January 10, 2025 at 8:25 PM
어떤애들은 아무런 뭐도 없이 내일 크로이쯔베악? 이래서 내가 요즘 거기 너무 저주 가서 다른데는 어떠냐고 바도 알아봐서 주소 보내 놓으면 읽씹함. 그냥 넘어 갈 수 잇능 일인데 요즘 나도 힘들고 여유가 없어서 이런게 되게 신경쓰이고 너무 짜증이 남
January 10, 2025 at 8:21 PM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짜증이 금방 금방 나기도 하고 근데 한편으론 유럽애들 파시브함이 너무 화딱찌나게도 하고. 같이 만나서 전시 계획 하자거 하면 계속 안오고 연락도 아에 안하는 애, 자기가 맡은거 하나도 안 해온 애, 무계획으로 온 애, 접수일 삼일 남앗는데 그 날은 안된다고 하는 애 이런 애들 천지고, 내가 단체채팅에서고 이거 하라고 난리 부르스쳐야 그나마 뭐가 돌아감
January 10, 2025 at 8:18 PM
나의 파트너 운동에 미친인간되서 일주일 내내 수영강습, 필라체테스 강습 받고, 헬스갓다, 볼더링 하러 갓다가 김종국되어서 웃기기도 한데 운동한테 질투 하기 일보직전임
January 10, 2025 at 4:42 PM
요즘에 집에서 자기전에 삼십붘에서 한시간 정도 책상에 앉아서 일기쓰고, 영어공부하고, 역사 공부하는데 이 시간으로 하루의 좆같음을 이겨내는 것 같음
January 9, 2025 at 9:50 PM
90년대 생으로써 부활해야 됰다고 생각하는 운동이 있음
1. 넷티켓 예절교육 (혐오 컨텐츠, 댓글 금지)
2.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3. 아나바다 운동
January 9, 2025 at 9:48 PM
과연 얼마나 지속 될 지 모르겠지만, 이 행위가 크고작은 어려운 일들에서 나를 지켜줄 거란 생각이 많이 든다
January 1, 2025 at 8:05 PM
요 며칠동안 그냥 미칠 것 같을 때 개발새발 침대에서 갈겨 쓰던 일기가 아니라 책상에 앉아서 얼버무리지 않고, 정확한 단어로,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들던 생각들, 잊혀지지 않는 장면과 느낌, 마음에 걸려있는 것들을 써내려 가는데 놀라울 정도로 마음이 정화가 되는 경험을 하고 있음
January 1, 2025 at 8:0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