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못믿겟는데 (그새풍화된거 왜케웃기지)

정말 귀여운 여담이야
머리셋팅 안한건 이슨이네서 잔 다음날 생각햇어요
한입 하면 님캐 샴푸냄새 나요 (뭐쓰나요)

유안이 본다 그러면 항상 안꾸 상태로 나오는 건지 궁금하네여 꾸이슨 기대할게 얏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야들어봐. 어라 이거 보편 인상이 아닌가? 싶어서 검색해 보고 왓거든요

인터넷: "그래 코듀로이가 nerdy하긴 해도"
나: 휴

일단 격식차리는 내향인의 바지라고 해둘게요
토마토는 신사고 I니까 이론적으로 유안이인 거예요
어때 *나루호도 포즈*

+
이슨이 포즈 여담: 원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으나 다른 행동을 하면서 빼다가 그대로 체류하게 된 동작
유안이는 시작과 끝점에 명확하게 pause 하는 캐릭터라면 이슨이는 이것저것 '하다가 마는' 식의 미결성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몬가 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 f킹 웨이ㅠ (남은도넛화이팅💪)

칭찬 감사한데 선생님 자녀분도 남다르세요
둘이 붙여놓으면 다른 매력이 잇어서 맘좋아.
촬영은 공연 포스터 겸 잡지 인터뷰 찍으러 간 것 같다네요
본업시 풀정장이 디폴트 &협연땐 특히 단정하게 하는 편인데, 이번엔 리사이틀이라 좀 새롭게 스타일링해본 느낌~ 다큐/프로필갱신 etc로 촬영장 참 익숙해할것같지

적는걸 잊었는데 반팔을 입는다면 랜덤한 NGO 문구가 박혀있을 것 같앗어요 #SaveThePenguins_ 같은거
펭귄다큐 보고 후원해서 받았을법한 그런옷(무척 진지함)

우리:

(전 거의 유안이만 그렷지만..)(윌비백어게인)

+
내 이슨이 후드티끈 캐해석은 한줄에 두개이상 묶인 매듭이엇어요 의식도 안하고 꼼지락대다 묶였겠거니
리본 정말 모에한것같애

이것 뭐예요?인 점

저도 하루의 시작부터 이것을 그렸어요
그대가 현대 유안이 스타일링을 물어보셨기에

놀랍다

저지금 락랍스터2배속 반복재생 걸어놓고 이슨체험 하고잇어요
이것을 보고 몸짱수행 하러가는데 스트레칭 내내 머릿속에 오타쿠번뇌만 가득햇음.우주에 부리또 날리는 상상 하고

아 이슨 텍스트들 다 말풍선 조까고 어딘가로 날라가고 넘치고잇는거 귀여워서 미칠것같네 진짜 너답다 (찌그러진 음표들 또한)
이 개큰선물을 우짜면좋아...
어쩌긴어째 맨날봐야지

신사펭귄처럼 꾸꾸한 20세기와 다르게 몬가 느슨..하고 편해보이는게 진짜 자기 자리 찾은것같애서 이모 맘이 좋고 복잡하고 그래요

그리고 코지시가 그려준 유안이
진짜 일자로걷게생겨서웃김(+)

믿기 어려워도 믿을수밖에 없어
이곳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왓
이즈
디스

🥺🥺🥺🥺🥺
아까퇴근길에서
저히 이번에 쌀붕먹지않았음을 깨달았어요
미래를 향한 기대 +1

할로윈 만화가 8p쯤 번뜩 떠올랐었어
그 중에 결말부만 축약해서 그렸지만

유안이가 (자기 태어나기 전에 죽었던) 누나랑 만나서
좋아하는 장난감과 기억과 엄마아빠 얘기하고 노는 이야기

완전 할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