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엘 다리 수집가(?) 빌론이 다운 포즈였군요ㅋㅋㅋㅋ
하긴 쟈빌론이 갑자기 생글생글 웃으면 그게 더 무서울지도요

아니스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아니스 스러워서 신기했던...ㅎㅎㅎ

노출이 없는데도 뭔가를 자극하는 의상ㅎㅎㅎㅎ

천사의 하체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옷을 입혀도 되는 겁니까!!
...라기엔 이미 여러번 적나라해본 전적이 있긴함

초반 월터롤리 생각나서 볼테르도 좋아함... 자신만만한 모습이라던가 착실하게 흑역사 쌓아가는 행보라던가... 이상이한테 내적친밀감 가득한것도 웃기고ㅋㅋㅋ

세계관하니까 급 생각난건데 라키엘이 김이상 진맥하면 어떤 결과가 뜰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종족란에 막 인간? 혹은 ?? 이렇게 뜰거 같고 총평에 인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회복력이 뛰어난 신체입니다 이런거 떴으면 좋겠네요...

라키엘 한의원이 조선계 언약인들 사이에서 입소문타서 은근 성황리에 운영될지도요ㅋㅋㅋ
가끔 침맞으러 찾아가고(불사라서 항상 건강할것 같지만..?) 불사자들 끼리 꿀팁도 전수받고 그랬음 좋겠네요ㅎㅎ

불사랑 불사라니ㅎㅎㅎ 어떻게 만날지 상상이 안가서 더 재밌달까요?
아무튼 데미라키는 사내끼리 통혼한다는 처녀국(버지니아)으로 진지하게 이주를 고민해봐야...((욕망))

말 그대로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게 진짜 좋았던...
자꾸 천사 앞에서 몰래 말 옮기는 헨리를 보고 참 오이토탄 핏줄 어디 안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