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쓰기 전엔 느낌이 좀 이상하긴 한데, 의외로 강하고 천천히 돌아가서 다치거나 위험하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다만 맨살에 하면 넘 아프고요 각질 제거제를 중간중간 뿌려가며 하면 아주 잘 갈려나갑니다 ㅎㅎ

저 써봤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인더 자체는 오히려 괜찮아요. 문제는 앞에 사포를 붙여야 하는데 적당히 마모 되면 양면 테잎으로 붙은거 떼내고 여분으로 챙겨준 사포를 붙여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철물점 가서 사포 사와서 문지르는거랑 차이점은 전동으로 갈아준다는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리얼 "술먹고 사고침" 이건가 봐요............

생각을 해봤는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결국 합당한 처벌이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냐,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했느냐 등을 봐야하는데 증명하기도 쉽지 않고.. 가장 중요한건 피해자의 용서일텐데 피해자는 용서를 강요받게 되거나 용서 했다는 증언을 공개적으로 해야하는 이 또한 2차 피해가 아닌가 싶구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죄인으로 살고,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는게 맞는건가 하면 그것도 참...

얼마전에 크래프톤 최근 행보를 보니 곧 희망퇴직 받겠다... 라는 트윗을 얼핏 본거 같은데 사실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