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굴 먹을 수 있는 사람: 이건 초기 요건인데... 그냥 요즘 내가 연말에 하고 싶은 '고오급 먹부림'의 기준이 오이스터 바라서 ㅎㅎㅎㅎ 굴 먹을 일이 별로 없으니 한 해에 한번은 먹자 느낌.
2. 업무의 방향성이 같은 사람: 이게 핵심이겠지(굴이 아니고!). 아마 입자 노동자나 학계/연구계에 있는 사람 중에서도 강의나 대중 상대 위주의 무언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되겠지 싶은데... '망년회 크루'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는 업무적 동료의 범위가 정해지지 않을까. 재밌겠다.
1. 굴 먹을 수 있는 사람: 이건 초기 요건인데... 그냥 요즘 내가 연말에 하고 싶은 '고오급 먹부림'의 기준이 오이스터 바라서 ㅎㅎㅎㅎ 굴 먹을 일이 별로 없으니 한 해에 한번은 먹자 느낌.
2. 업무의 방향성이 같은 사람: 이게 핵심이겠지(굴이 아니고!). 아마 입자 노동자나 학계/연구계에 있는 사람 중에서도 강의나 대중 상대 위주의 무언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되겠지 싶은데... '망년회 크루'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는 업무적 동료의 범위가 정해지지 않을까. 재밌겠다.
ㄴ함께 할 거라고 내멋대로 못박기
ㄴ함께 할 거라고 내멋대로 못박기
만나기 싫어서 안 만나고, 불편한 사람은 피하다 보니 이전보다 인간관계가 퍽 간소해졌는데, 바라던게 이게 맞나?를 고민해볼필요도 있을 것 같구요.
만나기 싫어서 안 만나고, 불편한 사람은 피하다 보니 이전보다 인간관계가 퍽 간소해졌는데, 바라던게 이게 맞나?를 고민해볼필요도 있을 것 같구요.
단순히 지친 시기가 온 거니까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자연히 회복되기를 기다리면 되는 걸까. 친구들의 말대로 그간 유독 에너지를 빼내는 사람들과 함께 했던 게 문제니까 앞으로는 힘든 사람을 좀 가리는 법울 배워야 하나. 아님 부정적인 기운에 맞서 나를 보호할 방법들을 마련해야 할까
단순히 지친 시기가 온 거니까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자연히 회복되기를 기다리면 되는 걸까. 친구들의 말대로 그간 유독 에너지를 빼내는 사람들과 함께 했던 게 문제니까 앞으로는 힘든 사람을 좀 가리는 법울 배워야 하나. 아님 부정적인 기운에 맞서 나를 보호할 방법들을 마련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