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더냥 애착유형 공포형 고캬아아악 서터릿캣에서 안정형 골토바이 집냥이 된지 오래라 떨궈졌든 말든 어어 집사왔니 내가 침대 좀 미리 데워놨다 인사하는데 키시아르만 희게 질려있음
지금 키시 귀엔 유더냥 웅냥웅냥 소리가 절교.손절.별거 선언으로 들림

그날밤은 유더냥이 소매 열심히 물어다 끌어도 계속 자긴 오늘 여기서 자겠다고 맨바닥에 유더냥 떨궈졌던 그 위치에 눕는거 아닌지ㅠ

달이 떠오르면 말똥말똥한 눈으로 달빛에 비쳐 반짝거리는 키시아르의 금발을 구경해
...동그랗고 노랗고 달콤했던 약(사탕)을 떠올리며 저게 (머리카락) 재료는 아니겠지 노려보는데 만져볼까하다가 키시아르가 뒤척이면 3발자국 물러남
그러고 5초 있다 다시 원위치함
...
키시아르의 고민이 맥없이 해결되는 날이 오길~

얼굴이 보이게 해봤는데 문제가 있다면 이건 자료가 없어서 뇌내 3D를 돌려야한다는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