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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 너무 사랑하구요 매일 고백해야 돼 진차

https://posty.pe/sce38df
너무 수줍은 아기 폰 [모에화 레 전 드 모드]
November 21, 2025 at 11:10 AM
여행 메이트 폰이랑 위댜 생각하몬서 자야지
위댜 맨날 어디 뽈뽈뽈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폰이도 바다나 산처럼 고점 찍는 곳 좋아할 거 같아서 둘이 종종 모험 나들이 떠나는 거 보고싶당
함께라면 어디든 못가리😤

근데 저러다가 산 정상 찍는 길에 행로 이탈해서 갑자기 생존 서바이벌 찍는 것도 보고싶다 경사는 가파르고 날씨는 험난하고 어둠은 찾아오고 띠로리....
바다 한가운데 보트 위에서 조난당하는 것도 좋아;;;;

딴소린데 이 영화를 좋아해서(정말 아.찔합니다)이 영화급 위기를 원함 죽느냐 생존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November 16, 2025 at 3:29 PM
휴즈(인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개인적 고통
자신 안에 가둬둬야 한다는 압박에 의한 또다른 고통
온몸을 짓누르는 삶과 정신의 무게
누구도 건져줄 리 없는 차가운 사회에 대한 낙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의 상실에 대한 그리움
마음 한구석에 늘 고여있는 표출해내지 못한 슬픔들
November 16, 2025 at 3:18 PM
위디아(수인)
위기가 바로 눈 앞에 있지만 자신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는 죄책감
무슨 수를 써도 피하지 못한 죽음
생명이 다한 것의 억울함은 그대로인데 한때 따뜻했던 것들은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것
함께 약속한 미래가 이것들과 함께 모두 물거품이 된 것
그들의 빈 자리를 대신하여 머릿 속을 가득 채우는 블루
November 16, 2025 at 3:12 PM
휴고(인간)
보통의 사회에 속하지 못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소외감, 상대적 박탈감
자신을 스스로 격리되었다고 생각하며 눈을 뜨면 온몸에 스며든 낙인을 느끼는 것
썩은 내가 보이는 볼품없는 삶을 기어가다 못해 질질 끌고 가야만 하는 것에 대한 염세와 비관
November 16, 2025 at 2:41 PM
애들이 가장 크게 느낀 감정적 위기에 대해 고찰해보다

위든(수인)
아무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무엇 하나 의지할 것 없이 실존적 위기를 느끼는 것
앞으로 나아가야 하나 지표도 이정표도 존재하지 않으며 작아진 희망의 확신이 서지 않는 것
믿을 것은 자신 뿐
그러나 차가워져가는 육신
이에 평생의 그리움마저 잡아먹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
November 16, 2025 at 2:41 PM
펌) 이런 거 투폰이 느꼈으면 좋겠다 울렁거리는 거 너무임.. 이미 사랑이란 게 뭔지 겪어보고 느껴본 작자지만 사랑일 리 없다는 생각이 너무 깊게 파고들어 애초에 다른 감정으로만 선을 긋는 상태
영원한 물음표 상태의 지속,,크아
November 16, 2025 at 1:47 PM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ㅋ .ㅋ ㅋㅋㅋㅋ휴고가 투폰의 취향일 가능성이 있다는 걸 못믿다가 마지막 보고 손벽을 탁!!!!치고 중년 . 드가자. 상태되기 관상 좀 메이저같아..라고 긍자갖기ㅋㅋ ㅋ
휴고 저 능청스러운 얼굴이 넘 귀찮고 성가신 아재같은게 싸늘한 청년 투폰이랑 같이 있으니까 야 너무 말이되네
November 12, 2025 at 4:32 PM
와 아니 젠장 와젠장 포타 열람하고 곧바로 십덕트윗 남기려고 들어왔는데 저게 과연 뭦 뭐죠 뭐지 뭘까 ....? ;; .. ;;; ; 저착각하는 수가 있어요(누구멋대로;
아무튼 뎡님의 볠크롭 너무쩔어서 지금이상태되어있고
November 12, 2025 at 3:58 PM
투폰 버전도 있죠?하하핳 ㅋ
November 11, 2025 at 1:56 PM
오늘은 왕 피곤해서 일찍 눕졌지만 뭐라도 올리기ㅋ
비됴템플릿 너무 재밌네 골때리고ㅋㅋㅋㅋㅋㅋ
November 11, 2025 at 1:55 PM
노래 듣다가 불현듯 생각나버린 오리지널 서사 합본 시나리오...; 근데 좀 말이 되는 것 같아서 살쟉 정리해서 올려봐욥
기억에 기반한 연계라 거의 다시 쓰는 거나 마찬가지지만;;;;괜춘으시면 당근을 흔들어 주쎄욥~!!!!
November 10, 2025 at 3:23 PM
휴고가 자주 보았던 풍경들도 추가
November 9, 2025 at 4:34 PM
폰티나가 기자들을 피해 휴즈네 집에 머물렀을 때 왠지 이런 무드가 연출됐을 것 같아서 추가 🥹
November 9, 2025 at 4:31 PM
추가로, 휴고와 휴즈의 어린 시절 집은 매우 가난했다 왜냐하면 아버지 한분은 가족을 버리고 연인을 따라 건너온 불법 체류자였고(사고로 사망하신 분)한분(파병 군인)집안이 가난했기 때문
느낌으로만 보면 이런 느낌?이다 어딘가 모르게 아시아쪽 느낌이 난다면 맞다..! !
아버지가 살아계실 동안은 대만 쪽에서 살았다
그러나 말을 채 다 배우기도 전에 두분이 돌아가시고 대리모인 어머니가 두사람을 거두었기 때문에 어렴풋이만 기억하는 집이다
November 9, 2025 at 4:23 PM
(5)모텔 : 모텔 중 가장 오래 지낸 곳. 고정직을 구하고 풀타임으로 일하던 시절에 살림은 없고 잠만 자는 용도로 머무름
(6)휴즈네 집 : 휴즈가 어머니께 물려받은 오래된 집으로써 휴고를 내쫓은 장소이기도 함 하지만 갱생한 모습을 보고 새 일자리를 찾는 동안 잠시 머무르게 해줌
(7)투폰과 동거 : 자료는 생략!
(8)마지막으로는 인용 속 자기가 직접 마련한 집
방 하나, 주방 하나, 화장실 하나 좁은 원룸이지만 그 어디보다도 맘놓고 잘 공간이 생겨서 본인은 만족하는 중 ! ☺️
November 9, 2025 at 4:05 PM
거주하는 곳이랑 방, 과거에 살던 집 찾아보다가 적절한 짤이 몇개 보여서 올려보긱
휴고는 모텔, 창고, 거리, 애인이나 친구 집에 얹혀살기, 누나 집에 잠시 머무르기, 투폰하고 동거하기 등등 여기저기 전전하며 살아서 자료가 최대한 많이 필요했다

순서대로 거쳐온 곳

(1)친구 집 :오랫동안 얹혀산 곳
(2)창고 : 거리 전전하다 아무도 안쓰는 창고 발견
(3)애인 원룸 : 몇달 정도 머무르다 이사
(4)애인 집 : 그나마 살기 좋았던 곳. 얼마 안가 헤어져서 쫓겨났다
그 뒤로는 계속 모텔을 옮겨다님
November 9, 2025 at 4:05 PM
youtu.be/gRPTVrj8oOI?...
좋아하는 노래 듣다가 문득 보고 싶어진 거. .ㅋ
마침 휴고의 방도 찾아뒀겠다 살쟉 얹어보기😳
November 9, 2025 at 3:26 PM
해. . 석.. .. ^///^
November 9, 2025 at 2:21 PM
변화
November 9, 2025 at 2:18 PM
이런 신박한 방법으로 근황+찐애들 반응 보여주시니까 단순히 재미로 치부하기엔 자꾸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ㅋ ㅋㅋㅋ ㅋ ㅋ

폰이 인간의 관계를 규율짓는 결혼의 정의에 대해 (감정적으로)모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넘 천진난만하게 물어봐서 가슴을 쓸어내렸곸ㅋㅋㅋㅋ위든 또한 폰이 잘 모르는 걸 아니까 덤덤하게 농담으로 넘겼을 거 같기도 해여 그래도 무반응은 넘 그렇지 않니..?대답좀해바..ㅋ ㅋㅋㅋ그치만 역시 무반응일듯ㅠ
November 4, 2025 at 4:40 PM
바로, 이것 .
처음에 보이는 도로를 한참을 달려나와야만 도시로 진입할 수 있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사는지 ;;;;; 폰탸네 가는 날이면 너무 신나서 오도방구 1번쩍 해줘야함
tm중간에 들이받은 건 오너의 컨트롤미숙이슈 ; ;휴즈는 운전잘합니덩 ; ;
November 4, 2025 at 3:53 PM
어제의 .연장선 .
인게임으로 찍어둔 게 있었는데 드뎌 올리닼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4, 2025 at 3:53 PM
이런 것도 보고싶음
투폰이 연애에 지쳐서 또 죽어라 일만 하고 있으니까 환기 겸 냅다 드라이브 ㄱㄱ함
허허벌판 도로에서 천국문 살짝 보여주고 미친 놈. 제정신 아닌 놈 소리 들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형 인생에서 제일 짜릿했지? 하고 한대 맞으면 더 완벽
그래도 간만에 옛시절 떠올라서 본인은 겁나 즐거웠다고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3, 2025 at 4:30 PM
위에서 빨간 차가 휴고
도망도 겁나 잘침 이제껏 안죽은 게 신기할 정도로 도망 잘침
선수해보라는 소리 들었을 거 같기도 한데 자기한텐 뒷받침될 만한 바탕이 없어서 일찌감치 포기했을 듯
November 3, 2025 at 4: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