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살면서 '체'라는 걸 경험한 적 없는 나구모는 소리없이 당황했고 림주는 그런 나구모를 보며 소리없이 웃겠지. 나구모는 모든 면에서 능숙하고 요령있게 굴면서 가끔 이런 소소한 일에는 당황하며 호들갑 떠는게 귀여웠어.
- 그냥 손으로 등을 쓸어내려주면 돼.
"그걸로 된다고?"
의심쩍어 보이는 눈을 한 나구모에게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여준 림주는 말없이 돌아 나구모에게 등을 내밀거야. 나구모는 멈칫멈칫하면서 용기내어 그 큰 손을 등에 턱,하고 올리겠지. 그리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나구모는 등을 쓸어내리며 묘한 기분이 들었어.
어쩐지 이 행동이...침대 위에서 자기가 하던 행위 같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는거지. 그래서 손이 점점 등을 벗어나기 시작하고, 림주가 깨달았을 때는 가슴이 침범당한 후. 그렇게 둘이 섹텐 어느정도 차고,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을 때
- 끄윽
갑자기 들리는 트름 소리.
그거 하나에 분위기 와장창 깨지고
몸 붙이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좋다고
깔깔대며 웃었으면 좋겠다
나구모는 등을 쓸어내리며 묘한 기분이 들었어.
어쩐지 이 행동이...침대 위에서 자기가 하던 행위 같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는거지. 그래서 손이 점점 등을 벗어나기 시작하고, 림주가 깨달았을 때는 가슴이 침범당한 후. 그렇게 둘이 섹텐 어느정도 차고,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을 때
- 끄윽
갑자기 들리는 트름 소리.
그거 하나에 분위기 와장창 깨지고
몸 붙이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좋다고
깔깔대며 웃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멈춰있는데 림주는 그 속도 모르고 계속 재촉하겠지.
- 자기야, 어서.
그럼 어쩔 수 없이 손을 움직일거야.
천천히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등의 굴곡을 따라 살살 쓸어내리자 림주가 한마디 하는거.
- 자기야 그래가지고는 체기가 내려가기 전에 내가 간지러워서 죽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해서 힘 조금만 더 세게 줘서 등 쓸어내리니까
그래서 멈춰있는데 림주는 그 속도 모르고 계속 재촉하겠지.
- 자기야, 어서.
그럼 어쩔 수 없이 손을 움직일거야.
천천히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등의 굴곡을 따라 살살 쓸어내리자 림주가 한마디 하는거.
- 자기야 그래가지고는 체기가 내려가기 전에 내가 간지러워서 죽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해서 힘 조금만 더 세게 줘서 등 쓸어내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