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또 누가 사랑 안 해?
자 이제 또 누가 사랑 안 해?
나는 나구모와 아카오가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을 한다는 점에서
나구리온을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나는 나구모와 아카오가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을 한다는 점에서
나구리온을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내가 아무리 둘 사이를 고민하고 상상한다고 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죽은 사랑도 돌아오지 않으니까
내가 아무리 둘 사이를 고민하고 상상한다고 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죽은 사랑도 돌아오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게 아카오 아키라를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식은땀을 흘린 나구모는 제 경동맥을 정확히 노리는 칼날을 막기 위해 애를 쓰며 상대에게 들리지 않을 변명을 했다. 비질비질 흩어질 듯한 미소를 지은 나구모의 얼굴도 꼴보기 싫어 보이는 리온이 손에 좀 더 힘을 준다.
“자, 잠깐, 아카오…!”
“결국 너도 똑같은 놈이었던거야. 아키라를 노리는 쓰레기…친구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말에 설렜다고 한다면 중증인가? 그래. 어쩔 수 없다. 나구모는 아카오를 사랑하니까.
하지만 그게 아카오 아키라를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식은땀을 흘린 나구모는 제 경동맥을 정확히 노리는 칼날을 막기 위해 애를 쓰며 상대에게 들리지 않을 변명을 했다. 비질비질 흩어질 듯한 미소를 지은 나구모의 얼굴도 꼴보기 싫어 보이는 리온이 손에 좀 더 힘을 준다.
“자, 잠깐, 아카오…!”
“결국 너도 똑같은 놈이었던거야. 아키라를 노리는 쓰레기…친구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말에 설렜다고 한다면 중증인가? 그래. 어쩔 수 없다. 나구모는 아카오를 사랑하니까.
posty.pe/mbrt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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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나가!!!!
일론나가!!!!
그래도 좋습니다
당신…이…라서…..(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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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서…..(꿱
"헉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살면서 '체'라는 걸 경험한 적 없는 나구모는 소리없이 당황했고 림주는 그런 나구모를 보며 소리없이 웃겠지. 나구모는 모든 면에서 능숙하고 요령있게 굴면서 가끔 이런 소소한 일에는 당황하며 호들갑 떠는게 귀여웠어.
- 그냥 손으로 등을 쓸어내려주면 돼.
"그걸로 된다고?"
의심쩍어 보이는 눈을 한 나구모에게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여준 림주는 말없이 돌아 나구모에게 등을 내밀거야. 나구모는 멈칫멈칫하면서 용기내어 그 큰 손을 등에 턱,하고 올리겠지. 그리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헉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살면서 '체'라는 걸 경험한 적 없는 나구모는 소리없이 당황했고 림주는 그런 나구모를 보며 소리없이 웃겠지. 나구모는 모든 면에서 능숙하고 요령있게 굴면서 가끔 이런 소소한 일에는 당황하며 호들갑 떠는게 귀여웠어.
- 그냥 손으로 등을 쓸어내려주면 돼.
"그걸로 된다고?"
의심쩍어 보이는 눈을 한 나구모에게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여준 림주는 말없이 돌아 나구모에게 등을 내밀거야. 나구모는 멈칫멈칫하면서 용기내어 그 큰 손을 등에 턱,하고 올리겠지. 그리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림주! 이것봐!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사준 키링이야!”
이러고 있는 나구모
“림주! 이것봐!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사준 키링이야!”
이러고 있는 나구모
못 박아야 하는 부분에서 못 몇개 입에 물고 어설프게 망치질할 나구모 상상하면 너무 귀여워요ㅠㅠ 망치로 사람은 죽일 수 있지만 망치질은 못하는 나구모라니 미쳐요 진짜ㅠㅠ
처음에 잡는 방법도 역으로 잡아서 ‘아차!’하고 바꿔잡고 못 엉망으로 박혀서 멀쩡해 보여서 가구 제대로 세웠는데 와르르 무너지면 너무 귀엽고ㅋㅋㅋ그 앞에서 허망한 표정 지을거 상상하면
못 박아야 하는 부분에서 못 몇개 입에 물고 어설프게 망치질할 나구모 상상하면 너무 귀여워요ㅠㅠ 망치로 사람은 죽일 수 있지만 망치질은 못하는 나구모라니 미쳐요 진짜ㅠㅠ
처음에 잡는 방법도 역으로 잡아서 ‘아차!’하고 바꿔잡고 못 엉망으로 박혀서 멀쩡해 보여서 가구 제대로 세웠는데 와르르 무너지면 너무 귀엽고ㅋㅋㅋ그 앞에서 허망한 표정 지을거 상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