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자. 물질 말고 마음 먼저.
잘 살자. 물질 말고 마음 먼저.
언젠가 들어오는 일이 제로가 된다 해도, 더 이상 수익성이 없더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일을 내가 찾아 할 수 있을 테니.
언젠가 들어오는 일이 제로가 된다 해도, 더 이상 수익성이 없더라도, 여전히 좋아하는 일을 내가 찾아 할 수 있을 테니.
다 이루었다. 이제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가자.
다 이루었다. 이제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가자.
크리쳐를 유일하게 받아준 눈먼 노인은, '쓰레기와 시체를 이어붙여 만들어진 것이 자기'라며 슬퍼하는 그에게 '너는 좋은 사람이고, 나의 친구'라고 말해준다. 인간이 비로소 인간일 수 있는 두 가지.
델 토로의
크리쳐를 유일하게 받아준 눈먼 노인은, '쓰레기와 시체를 이어붙여 만들어진 것이 자기'라며 슬퍼하는 그에게 '너는 좋은 사람이고, 나의 친구'라고 말해준다. 인간이 비로소 인간일 수 있는 두 가지.
델 토로의
매체에서는 뭐든 다 아는 척 하는 인간을 선호해서, 아무 말이나 다 하면서 유명해지고 그걸로 또 더욱 확장된 개소리를 팔아먹는 건 전통이 된 듯.
매체에서는 뭐든 다 아는 척 하는 인간을 선호해서, 아무 말이나 다 하면서 유명해지고 그걸로 또 더욱 확장된 개소리를 팔아먹는 건 전통이 된 듯.
<생식기>에 대한 <뱀에게 피어싱>의 가네하라 히토미의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살면 좋겠다고 바라고 말았다.”는 발언도 지극히 흥미롭다. 이 책에 대한 것은 아니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생식기>에 대한 <뱀에게 피어싱>의 가네하라 히토미의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살면 좋겠다고 바라고 말았다.”는 발언도 지극히 흥미롭다. 이 책에 대한 것은 아니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지점도 있는데, 하나는 쇼세이의 사회, 공동체에 대한 태도. 자신이 동의할 수 없는 공동체에 절대 공헌하지 않겠다는 생각. 나는 10대에 그런 생각을 했고, 철저하게 무용한 인간이 되겠다 결심했고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지점도 있는데, 하나는 쇼세이의 사회, 공동체에 대한 태도. 자신이 동의할 수 없는 공동체에 절대 공헌하지 않겠다는 생각. 나는 10대에 그런 생각을 했고, 철저하게 무용한 인간이 되겠다 결심했고
하여튼 '본 어게인'의 마지막은 억지로 희망을 품은 절망, 패배이고,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한다. 데어데블과 퍼니셔가 다시 만나 부패경찰과 싸우는 장면은 최고의 장면이고, 역시 나는 데어데블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퍼니셔의 애티튜드에 공감한다.
#혼자가아니라함께싸워야한다
하여튼 '본 어게인'의 마지막은 억지로 희망을 품은 절망, 패배이고,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한다. 데어데블과 퍼니셔가 다시 만나 부패경찰과 싸우는 장면은 최고의 장면이고, 역시 나는 데어데블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퍼니셔의 애티튜드에 공감한다.
#혼자가아니라함께싸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