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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오드상
자캐+세계관 덕질계
열반

(콤콤님 커미션 크롭)
April 9, 2025 at 11:38 AM
얘는 if 버전으로 '체인드(chained) 002'라 부르는 캐릭터인데 몸 건강, 정신 건강, 사회성 up

과거의 사슬에서는 벗어났지만 멀쩡한 정상인이 되어서 사회의 사슬에 얽매여버린

(나주님 cm)
April 1, 2025 at 2:00 PM
January 30, 2025 at 4:27 PM
당신은 누구인가요. 어떤 사람의 잔해이자, 종언이자, 결별의 증표이기에 나의 마음 속에서 이토록 그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나요.

정의를 내려 보겠습니다. 지옥 같았던 나날들을 지내던 당시 나를 이끌어 주었던 유일한 동료. 아니, 친구.
내가 당신을 보았던 것처럼, 당신도 나를 보고 있었을까요.

...그러니까, 아르카스. 돌아와서 내게 다시 한번 말을 걸어 줘.

(솜 님 커미션)
December 19, 2024 at 2:57 AM
'버려진 아이'라 해도 결국은 스스로를 버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폭력으로 영혼마저 망가진 끝에 내린 결론은 '더 이상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없다' 였기에 숨어들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나...

(i_am_s_tell_ar님)
December 13, 2024 at 11:01 AM
가능하시다면...슬쩍...
December 11, 2024 at 1:32 PM
가능하다면 부탁드려요...👀
December 10, 2024 at 6:41 AM
여캐...가 있었나?

여캐이면서 남캐임(양성)
여캐였던 것(사정이 복잡)
(이름만)여성형임
일단 여성체는 맞음
December 10, 2024 at 6:18 AM
#겹친소
#자캐러_블친소

글 쓰고 낙서하고 1차 덕질하는 마리모입니다...탐라에 두시면 자캐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습니다...제발 저를 블친으로
December 9, 2024 at 11:27 AM
에덴은 꽤나 탄탄한 몸. 보디빌더 수준은 아니고 체조선수처럼 코어가 강하고 실전근육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
December 7, 2024 at 2:59 AM
<Citizens, Default>소속은 아니지만 꺼내보는 캐들

1930년대 영국 배경이고

왼쪽(라루바): 과학자가 죽은 딸을 대신하기 위해 시체조각으로 창조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오마주 소녀

오른쪽(리리스): 천재 태엽인형 장인의 유작. 몸 전체가 도자기라 쉽게 깨짐
December 5, 2024 at 3:57 AM
December 4, 2024 at 2:14 PM
죄인들 구몬
December 4, 2024 at 2:11 PM
옷 바꿔입기

(슈나나벨님 홍연이 훔쳤습니다 감사합니다)
December 4, 2024 at 9:09 AM
짤트레

"총 조금 맞는다고 안 죽어"
"조금만 쏠 생각이 없잖아!"
December 4, 2024 at 3:38 AM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함대 설정에 뛰어들다
November 29, 2024 at 3:32 PM
AU에 대한 고찰
November 24, 2024 at 9:52 AM
단명헤어 002란 건 좋은 거구나
November 23, 2024 at 2:35 PM
주 무장은 똑같이 총기이지만 에덴은 광학병기(레이저), 게헨나는 실탄병기(코일건)를 주로 사용합니다. 화력, 파괴력 자체는 이론적으로 에덴의 무기가 더 강하지만 개인적인 신념에 의해 평소에는 가장 낮은 출력으로 맞춰 놓는 것에 반해 게헨나는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무조건 쏘고 보는 성격...

(cclockm 님)
November 23, 2024 at 12:18 PM
시도니아의 기사 AU+

세계관 내 라이트한 개그소재이긴 한데 에덴이 탑승/조종한 병기는 전차이든 전투기이든 메카이든 모두 폭발한다는 징크스 우려먹기가 있어서 에덴은 오퍼레이터 쪽이지 않을까요...첫 출격 때 사출구에 기체 들이박아서 이놈은 써먹을 수 없겠다 싶어서 강등...

게헨나는 그냥 18식 모리토 조종사입니다. 잊을 만하면 가우나한테 당해서 빈사상태로 돌아오는데 실제로 죽지는 않아서 시도니아 주민들이 불멸의 파일럿이라며 신기해함
November 21, 2024 at 11:49 AM
002번은 수명이 다하기 전 복수는 이루었으나 남은 것은 이렇게 해도 친구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공허함...그 친구는 자신이 몸을 혹사시키며 복수에 집착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깨닫고 발악해 보지만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스스로에게 이기적인 새끼...라 악담을 퍼부으며 기능 정지.
November 20, 2024 at 1:51 PM
001번은 과거에 집착하고, 미화된 추억을 끌어안은 채로 살아왔기에 아무도 기억하려고도, 보존하려고도 하지 않은 구세대의 기록들을 마음 속에 가진 채로 최후를 맞이했을지도요.
November 20, 2024 at 1:47 PM
이 친구 같아요!
November 19, 2024 at 7:58 AM
내 존재가 지나간 세월들의 파편이자 복제품, 선구자들이 쌓아올린 업보의 연장선일 뿐이라면 지금 느껴지는 이 고통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나의 절망을 유희 삼고, 내 유일한 친우를 도축하였으며, 내 숨통을 조르고 깎아 기어이 끊어내었습니다.

카피(copy)를 쳐다보는 낯을 하고 이쪽을 보지 마십시오.

나는 과거에 남아 있었어야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죽었어야 했습니다. 이 망가진 몸과 정신을 짊어지고 미지의 매일매일을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도망치고 싶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November 18, 2024 at 12:30 PM
솜깅 뽑을지 말지 고민
November 18, 2024 at 11: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