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j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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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gator bites never heal.
내가 만든 블루베리 스콘이 젤 맛있다. 아침으로 먹고 기도예배 가려고 일찌감치 구웠지.
November 13, 2025 at 4:02 PM
에피큐리언 도마도 칼자국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하면서 어느 정도 체념하고 쓰던 차 보드 버터라는 걸 알게 돼 써봄. 감쪽같이 까진 아니어도 멀리서 바라볼 적에 허옇게 두드러지는 칼자국은 다 감춰지네. 비즈왝스와 미네랄오일이 주 성분인데 바른 후 오버나잇 해야 함.
November 11, 2025 at 5:09 PM
예전에도 추천한(=바이럴 타서 알게 된) 홀푸즈 돼지불고기가 요새 울 동네에서 품귀다 ㅜㅜ 지난 주 헛탕치고 오늘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한 개 남았대서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찾아옴. 마늘 양파 파 고춧가루 살짝 김치도 같이 볶으니까 괜찮더라고. 새로 오픈한 홀푸즈 넘 건물도 이쁘고 사람도 없어서 요새 자주 간다 ㅎㅎ 그 단지 전체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다 맘에 든다.
November 10, 2025 at 8:07 PM
지난 번 허니향 나는 알룰로스(에이치마트에 그거밖에 없었음 ㅜㅜ) 넣었다가 절반을 못 먹고 버린 아몬드쿠키 다시 만들었다. 알룰로스 대신 설탕 넣었는데 20그램 줄인 건 비밀. 알룰로스는 레몬차 절이는 데나 써야겠다(눈물).
November 10, 2025 at 5:19 PM
90분 트레일 걷고 밥 먹으러 왔다. 간만에 라떼도 맛있고 아트도 예쁘고…
November 8, 2025 at 8:01 PM
저 이거 아까 에이치마트에서 보고 뿜었잖아요 ㅎㅎㅎㅎ 아아 연상작용
November 6, 2025 at 7:12 PM
이것입니다 ㅎㅎ
November 4, 2025 at 5:27 PM
올해도 상 차렸다. 풀사이즈 초코바를 주는 바로 그 집! 울 애는 코스튬 뭐 입을 거냐니까 친구들이랑 The Office 캐릭터들 하기로 했다고.
October 31, 2025 at 10:59 PM
바이럴되고 있는 스칼렛 조핸슨 파스타…를 만들어봤는데 사실 대단한 레시피 아니고 알리오올리오에 버터랑 파슬리 추가한 것. 버터가 들어가는데 안 맛있는 음식 못 봄. 레드페퍼랑 레몬즙이 킥. 베이킹도 재밌었는데 쿠킹도 배우고 싶어지네.
October 31, 2025 at 6:00 PM
아침 대신 먹으려고 구운 아몬드쿠키. 밀가루 대신 오트밀가루+아몬드가루, 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은 자칭 건강쿠키 😆 지난번에 반죽이 질어서 모양이 잡히지 않고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반죽 후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굳히니 문제해결! (버터가 굳으니까)
October 30, 2025 at 10:14 PM
잠시 짬이 생겨 아몬드쿠키나 굽기로. 액체로 된 알룰로스를 사왔으니 흰설탕 대신 이번엔 이걸 써보자.
October 30, 2025 at 8:49 PM
점심 초대받아 다녀왔다. 물 건너온 돼지갈비에 맵게 무친 루꼴라가 넘 맛있었다. 디저트는 내가 구워간 말차마들렌+스쿱쿠키! 이 모임이 울 애 대학 들어가기 직전 시작됐는데 이제 시니어가 됐네 ㅎㅎ
October 29, 2025 at 8:10 PM
베이킹 클래스 마지막 주! 쌀가루초코칩 쿠키+말차마들렌. 너무 좋은 우리 멤버들 이제 담 달 원데이클래스로 치즈케익 구울 때 만나요.
October 28, 2025 at 5:55 PM
두번째 구워본 스콘. 모양이 너무 잘 나와서 대만족. 맛은 이미 알고 있다…
October 25, 2025 at 6:33 PM
블루베리스콘 오븐에 넣었다. 이번엔 냉동 말고 생 블루베리 넣어봄.
October 25, 2025 at 6:01 PM
이거 추천 돌아다니는 거 보구 속는 셈 치고 코스코 간 김에 사봤는데 상당히 괜찮다. 드라이한테 아주 많이 떫지도 않고 신 맛 적고.
October 24, 2025 at 11:14 PM
베이킹 클래스 7회차 무설탕체다치즈쿠키+로터스스모어쿠키. 스모어쿠키 완전 냐 취향인데 호두와 코코넛슈가 들어가는 게 감칠 맛이 은근 있다.
October 23, 2025 at 6:55 PM
어제는 샥슈카 오늘은 베이글스매쉬업샌드위치 둘다 성공. 그러고보니 첫날 마신 인텔리젠샤 라떼만 별로였다. 커피로 유명한 집에서 실패라니 그냥 라떼를 마실 걸 그랬나 🤷‍♀️
October 21, 2025 at 2:17 PM
호텔 근처에 아침 먹으러 가는 길인데 늘 궁금한 게 건물을 지을 적에 올드&뉴 조화를 의도한 건가 싶다.
October 21, 2025 at 2:03 PM
울 애가 미드웨스트에서 유일하게 살고 싶다고 하는 도시 시카고.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October 20, 2025 at 10:51 PM
어제 커튼콜 여러 차례 후 앵콜곡 하기 직전까지. 윤찬군 헤어컷할 때가 많이 지났음…저러다 건반에 닿는 거 아냐? 이런 생각 여러 번 했음 ㅎㅎ 저 피아노 뒷 자리가 뷰는 최고 음향은 꽝이라던데 담번엔 저기도 시도해봐야지.
October 20, 2025 at 2:47 PM
어제 공연 감흥이 너무 커서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태. 시카고 심포니센터가 내 예상보다 매우 아담하던데 이게 피아노 독주와 궁합이 잘 맞았단 생각. 앤아버 미시건대 공연장이랑 자리가 비슷했는데 음향 집중도 등 전반적으로 시카고 압승. 불을 다 꺼버리지 않아서 골드베르크 32곡 하나하나를 표제와 비교하며 들을 수 있어서 덜 지루했고(막판에 살짝 헤맴 ㅎㅎ). 앤아버 공연과 같은 곡 같은 연주자인데 대체 뭐가 달랐을까 아직도 생각 중.
October 20, 2025 at 2:39 PM
호텔 방 준비가 안돼서 일단 바로 근처 인텔리겐샤에 관광객 인증하러 가서 허니애플라떼 시킴. 라떼 아트는 아직 좀더 발전할 여지가 있구나 니네…🤣
October 19, 2025 at 5:40 PM
시카고는 작년에도 왔지만 오헤어는 팬데믹 직전에 오고 5년 만이네.
October 19, 2025 at 4:00 PM
오만 년만에 온 거 같다 ㅎㅎ
October 17, 2025 at 5: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