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banner
laundryday247.bsky.social
빨래
@laundryday247.bsky.social
asked.kr/laundryday247
🚹3N / 旣婚 / 031
‘슽ㅏ킹’ 좋아하는 음침한 은둔형 변태 아저씨.
Pinned
(2024. 2. 8.) '부적절한' 관계의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를 하는 거 좋지.
역시 어른은 현질이지, 하며 결제했지.
November 15, 2024 at 4:14 AM
'보ㅈ물이 흘러 넘치길래 맛있게 핥아 먹었지. 그리고 손가락 두 개를 쑤셔넣으면서 클리를 살살 핥아줬어. 계속 했더니 허리를 들썩거리며 엄청 야한 신음을 내뱉더라고. 어찌나 미끌거리는지 넣으려고 갖다대니 자ㅈ가 그냥 빨려 들어갔어. 그리고는 신나게 박아댔지. 앞으로도, 뒤로도.'
October 31, 2024 at 8:18 AM
'본인의 욕구에 솔직해 진다면 우리는 꽤나 괜찮은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지?'
October 30, 2024 at 5:14 AM
'서로 원하는 게 뭔지 알지도 못한 채, 쓸데없는 감정들을 붙여가며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게 싫었거든. 아무리 글이나 사진, 영상들을 여러 번 편집하고, 꾸미고, 가린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떤 것들을 바라고, 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표현되니까.'
October 30, 2024 at 4:58 AM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원인을 분석한다고 때로는 문제가 있는 가정에, 혹은 사회에, 아니면 제도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October 29, 2024 at 9:27 AM
'살스'의 계절에 '살스'를 만져보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고 있으니 '불난 강변에 덴 소 날뛰듯' 얼마나 황망하겠어.
October 18, 2024 at 12:49 AM
(2024. 2. 5.) 인생의 덧없음과 몸은 늙어가도 따라 늙지 않는 욕구와의 단차는 언제나 무력감을 느끼게 하더라. 언제나 그러하듯 더 늙기 전에, 하루라도 더 젊을 때 마음껏 쏟아내면 좋겠다는 들어주는 이 없는 소망만. 무력감과 절망이 나이 듦의 척도라면 나는 대체 얼마나 많은 무력감과 절망을 느껴왔고 지금까지의 것 보다 얼마나 더 많은 것을 느껴야하나. 부유하는 상념들이 천장을 가득 메우고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가슴 위로 쌓이기 시작한다. 이 시간에는 늘 그러한 것 같다.
October 11, 2024 at 8:14 AM
(2024. 2. 6.) 첫눈에 반하는 걸 낭만적이라고 해야지. 무작정 가볼 줄도 아는 게 연륜이 아름다운 이들의 미덕 아닌가, 똥인지 된장인지 이미 알고 있지만 무작정 찍어서 먹어보는거. 애들은 쫄려서 하지도 못하는 그런거. 좋지.
October 11, 2024 at 8:13 AM
(2024. 2. 6.) 슽ㅏ킹에 어울리는 몸매나 다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신고 있는 대상이 누군지 그걸 신고 어떤걸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거니까. 내가 못 볼 슽ㅏ킹은 신지마오. 그것은 부러우니까.
October 11, 2024 at 8:12 AM
(2024. 2. 8.) '부적절한' 관계의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를 하는 거 좋지.
October 11, 2024 at 8:10 AM
(2024. 2. 13.) 취해서 쉬야하고 휴지로 닦은 게 붙어 있는 줄도 모른채 빤쓰 입고 나온 사람 커닐 한다고 붙은 휴지 떼어가며 커닐 하는 건 추잡한 스낀십이 아니야. 아침부터 신고 있던 슽ㅏ킹을 퇴근하고 나서 발이 땀에 젖어 있어도 좋다며 만지고 있는 게 추잡한 스낀십은 아니야. 상대가 취한 채 다ㅁ배를 피며 침을 뱉다가 턱이랑 목에 그대로 흘러내렸음에도 개의치 않고 키쓰를 하는 게 추잡한 스낀십은 아니야.
October 11, 2024 at 8:08 AM
(2024. 2. 13.) 내가 못보니까 슽ㅏ킹 신지마. 오늘 날씨가 이래도 신지마.
October 11, 2024 at 8:06 AM
(2024. 5. 7.) 물론 살스를 선호하긴하지만 나를 위해 신어주는 슽ㅏ킹이라면 색깔이 뭐 그리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해본 오후였다. 밑트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노패ㄴ티에 슽ㅏ킹 차림도 좋긴하지.
October 11, 2024 at 8:05 AM
(2024. 5. 21.) 방향이 같다면 가는 길을 선택하거나 이동수단을 정함에 있어 동행자와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다름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애초에 방향이 달랐다면 같은 이동수단을 선호하든 동행자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지. 다름이 아니라 틀림의 문제이다. 같고 다르다의 문제가 애초에 아니란 말이다. 서로가 맞고 틀리고의 영역에서 봐야할 경우가 아닌가.
October 11, 2024 at 8:01 AM
서로 멀지도 너무 가까워서 충돌하지도 않게 적절한 인력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
October 11, 2024 at 5: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