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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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prince.bsky.social
백야차
@lastprince.bsky.social
행복을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자 / 러브공작단 제1&2기
어느날 겨울꽃이 내게 여름이 무어냐고 물었다
April 13, 2025 at 12:00 PM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안녕 나의 관능소설
April 13, 2025 at 11:58 AM
카이로소프트에서 발매하는 <게임개발 스토리>, <던전마을 스토리> 등 작품이 어떨까 합니다!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주제마다 포인트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요 😄
September 20, 2024 at 12:22 AM
<아스트로봇> 너무 재밌다 #astrobot #game
September 19, 2024 at 11:02 AM
미식이 고가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듯, 품격과 재미, 하물며 우리네 대부분 그러하다. 그 무엇도 '비싼 재화'만으로 모든 만족도가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가. 나부터 조금 더 겸손하고 정신차리자.
September 19, 2024 at 9:23 AM
여러 부분에서 <흑백요리사>는 만족스러운 콘텐츠다. 프로그램 도처에 '그렇다면 증명해라'라는 정신이 깔려 있으면서도 요리에 대한 존중을 허비하지 않고 간직한다는 점은 감사할 지경이다. 망신주고 떨어트리고 1등을 뽑기 위한 서바이벌이 아니라 레거시를 인정하고 내가 넘지 못하는 한턱의 관문을 넘고자는 도전을 담았다는 점은 오래 전 <나는 가수다> 초창기 가수들이 자신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무대에서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도전을 보는 것 같다.
September 19, 2024 at 9:22 AM
[<흑백요리사> 잠깐 후기]

감정이 판단을 지배하지 않을지 걱정되어 잠시 시간을 두겠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는 참가자 '급식대가'의 요리를 한참이나 즐기고 감탄하다 정신을 차리자는 얼굴로 위 말을 전했다. 닉네임에 걸맞게 대가는 수십년 경력을 살려 식판에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분명하게 담아내었다. 그걸 참 야무지게 먹었다. 맛보았다 정도가 아니다, 맛있게 먹었다. 여느 요리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처럼 적당히 씹고 뱉거나, 재료 텍스쳐 하나 느끼지 못할 만큼 먹고 이러네 저러네 깎지도 않았다. 그저 야무지게 식사했다.
September 19, 2024 at 9:21 AM
방송을 보며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굳이 내가 입밖으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참 좋았던 부분 중 하나다. '지금 저 조리법이면 ~가 부족할건데', '너무 힘이 들어갔어', '무례하다, 조리도 태도도' 등을 아주 정돈된 요리의 언어로 전달한다. 무례하지 않게, 하지만 분명하게. 뼈있는 비유로 상대방 기분을 헤아리면서도 분명한 말은 저변에 남는다.
September 19, 2024 at 9:13 AM
몸담았던적도 떠난적도 없는데 어찌 돌아가겠어요
March 11, 2024 at 11:33 AM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의 선을 포기하지 말자
February 26, 2024 at 9:50 AM
세상에 이걸 피드백해주네
December 25, 2023 at 3:09 AM
아직 영상은 올라가지 않는 모양이더라구용! 여담으로 저도 자우림 사랑해요 💜🍊💜
December 8, 2023 at 1:21 AM
300개 사고싶은데 1인 1개라 아쉽다 (???
December 1, 2023 at 4:23 AM
넘넘 귀엽다요 잔뜩 사야지!
November 28, 2023 at 9:28 AM
어저께 꽃을 사는데 주인 분께서 꽃다발을 이리저리 다듬으시다 "제가 오랫동안 사람을 봐와서 그런데 손님께서는 부드러우면서 무르지 않은 카리스마 같은 신기한 느낌이 있어요, 혹시 어떤 공부를 하시나요?"라고 물어주셨다. 아마 학교 근처여서 그러셨을까. 직장을 다니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있다 말하니 '"쉽지 않겠네요"라고 걱정해주셨다. '우리 모두 그렇죠'라고 웃으며 말한 짧은 대화가 지금 생각난다.
October 24, 2023 at 10:50 AM
사랑을 담은 매일이 펼쳐지는 나는야 '러브공작단'
October 19, 2023 at 6:09 AM
처음부터 나를 위해 준비한 것 같은 아름다운 색
September 19, 2023 at 8:19 AM
낭만의 계절이 다가온다. 사랑하는 모두가 늘 그러하듯, 또 언제나 내가 늘 그렇듯 돌이켜도 추억해도 행복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September 18, 2023 at 1:51 PM
그 어떤 거짓과 시기를 비롯한 혼돈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감사하여 행복을 변치 않기
September 18, 2023 at 1:50 PM
아름다운 여름밤에 숨겨두고 온 환상보다 빛나는 별 하나
September 18, 2023 at 1:49 PM
하늘 가득 수놓은 별빛보다 아름다운 여름의 피날레
September 18, 2023 at 1: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