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추천합니다...!

내가 한달동안 먹는 주전부리 비용 + 배달음식 비용이 한달 위고비 비용을 상회한다는 걸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그 많은 조형들은 유수 미대생들이 알바비 빋으며 만드는 거라고 들었음.

박찬욱 영화도 봤는데 중간에 졸려서 나옴. 피티에이도 막판 직전에 졸리긴 했음. 요즘 워낙 바쁘고 컨디선 헬이라서...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는 원체 폼 잡고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리코라이스 피자를 건너뛰긴 했지만) 이 영화는 무거운 악기로 가벼운 곡을 연주하는 인상. 근데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