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던 남자들이 지금 이슈가 된 키작은 남자 정자기증 키워드에는 발작하는 것은 역지사지가 안되는 요즘 한국 남성의 단편적인 면모를 너무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어릴 때 오냐오냐하고 키워서 그 엄마의 희생과 헌신이 3살 유아부터 100살 노인까지 세상 모든 여자들이 그들에게 당연히 해줘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그들의 머릿속에 뿌리깊게 박혀있다.

더 확실한 건 나이든 여자가 아무리 나이들어도 노산으로 태어난 애가 문제 생길 확률보다, 여자들이 남자 만났을 때 그 임의의 남자가 성범죄자일 확률이 훨씬 높다는 불편한 사실.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은 그렇게 싫어하더니 말이야. 그게 무서우면 애초에 상대 남자를 만나는 게 훨씬 리스크가 큰 행동이란 말이지. 그걸 감수한 사람에게 확률 운운 하는 건 더 바보같아진다.

무엇보다도, 하나같이 30세는 커녕 50세 이상으로 해도 상대가 안 받아줄 놈들이 이러쿵저러쿵 하고 있다는 게 가장 코미디다. 무직백수 캥거루인데 주변에 누가 공무원 됐다고 하면 뭐가 안좋다더라 그럴바엔~ 하고 핀잔과 빈정거림으로 시작하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지.

After adjustment for maternal age, infants born to fathers aged 45 years or older had 14% higher odds of premature birth (odds ratio 1.14, 95% confidence interval 1.13 to 1.15), independent of gestational age, and 18% higher odds of seizures (1.18, 0.97 to 1.44) compared with infants of fathers aged

... 내 생각이랑 반대되는 너희들은 생물학과 과학 운운하면서 깎아내리고 싶어...' 이러고 있는 너희들은 비정상이 맞아 그냥. 여담으로 pubmed.ncbi.nlm.nih.gov/30381468/ 양면의 날이기도 하고.

기조차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남자들은 세상이 자신을 위해서 굴러가고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여자에 비해서 강하다. 그리고 그 근원에는 실제로 세상이 그들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맞춰주고 있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지 않은 나머지 모든 것들에 대해서 혐오할 수 있다. 자신을 위해서 굴러가지 않는 모든 것들을 적으로 규정해도, 적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다. 반면 여자들은 처음부터 세상의 거의 모든 부분은 자신을 위해서 굴러가지 않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세상에 대해서 반항하고 적대할 용

전가하지 마라. 너희들이 하고 있는 학살을 그대로 너희들이 당할 각오도 없으면서, 똑같은 상황에 받아들일 용기도 자신도 없으면서, 살면서 단 한 번도 학살을 당하는 쪽에서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상대방에게 그것을 요구하지 말아라.
이해가 안되는 건 너희들이 부끄러워해야 할 치부이다. 결코 너희의 권력과 가해를 정당화하고 피해자를 더욱 괴롭힐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일 수 없고, 너희의 추악함을 증명하는 더러운 본성에 불과하다. 그 더러운 본성을 천하에 드러내면서 자랑스럽게 여긴다면 그것 또한 그저 추악함의 재전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