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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피크민파티(?)에 참석하다
사람 많아 힘들어
November 30, 2024 at 7:30 AM
오늘은 낮에도 바람이 불어서 꽤 춥더라.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너무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이 있어서.. 위장인가? 콩팥? 뭐지? 하고 다가가 봤더니 (아마도) 돼지였다. 삼겹살 골목이라고…😳
싸인펜으로 그려놓은 눈과 콧구멍의 흔적이 너무 어이없고 킹받음..
November 17, 2024 at 6:36 PM
어제 트윗에서 본 맛집 좋아보여서 낮에 청주 다녀왔다. 마파두부덮밥, 깐풍기덮밥, 치즈버거춘권 먹었는데 맛있었어. 홍콩보다는 LA 차이나타운 컨셉인 듯.. 흥흥제과에서 사온 딸기티라미수 타르트랑 깐풍기 남은 것 종이컵에 담아온 몇 조각이랑 해서 저녁까지 해결.

애인이 올해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단계가 나왔다고 충격 먹고 다이어트 시작해서 어쩌다 보니 같이 굶고(?) 있는데 사실 여한이 없음.. 같이 맛난 거 진짜 많이 먹으러 다녔거든. 앞으로도 그럴 거임 근데 이제 덜 자주..양도 쪼끔만..🤣
현재 체중에서 -11kg이 목표.
November 17, 2024 at 6:11 PM
11월도 중순이고 단풍이 들었고 수능도 끝났고 근데 춥지는 않아. 기분이 묘하다.
November 16, 2024 at 2:45 PM
공차 갔더니 시즌메뉴 몽블랑이랑 레드벨벳 밀크티여서 엄청 유혹적이었지만 내일 건강검진이라 자스민그린티로 참았다. 금요일에 먹어야지..❤️
November 8, 2023 at 2:45 PM
고수 좋아하는 사람
비비고 치킨고수만두 드세요. 고수를 만두에 넣은것만으로 이런 향이 난다고? 싶었는데 고수향 향료가 들어가있긴 함. 근데 진짜 맛있네.
August 16, 2023 at 12:44 PM
하늘을 나르는 펭수 만났지
펭수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 쫌 귀여운것 같아.
August 11, 2023 at 8:40 AM
당황스럽게 웅장한 식물원이 있는 지역의 명소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음. 처음의 감동(?)은 흐려졌지만 갈 때마다 즐겁다. 역시 사람은 나무가 좀 있는 데를 때때로 가줘야 혀..
재미있는 건 따먹을 것도 아닌데 바나나나 파파야나 뭐 열매 달린게 없는지 항상 찾게 된다는 것. 고대의 채집 본능인가..
August 10, 2023 at 6:31 PM
낮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방충망 안쪽에서 쉬고 있는 호박벌 닮은 애를 발견. 찾아보니 왕꽃등에라고, 파리목이지만 벌처럼 꿀을 먹는다고 한다. 내보낼까 하다가 태풍이 온다고 하니 날 갤 때까지는 쉬게 두는 걸로.. 곤충이 뒷다리로 등 긁는 건 처음 봤다.
August 10, 2023 at 6:13 PM
오늘 수업 스트레칭 중에 이 자세에서 왼쪽 다리 직각으로 안 접히는 거 무리해서 깔고 앉았다가 뚜둑. 수업 내내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덜렁거리는데 와 듁는 줄.. 이렇게 멍청할수가.. 기억해라 너는 열두살이 아니다…ㅠㅠ
August 8, 2023 at 4:56 PM
운동끝나고 옆에 있는 술집에 들어와서 육회타르타르랑 하이볼 시켰다. 타르타르가 의외로 제대로여서 (디종 머스타드를 쓰고 치즈를 올린 프랑스식) 오.. 하고 있는데 연두부를 주네. 감삼다 하고 한잔 더 시켰는데 이번엔 바나나 브륄레와 아이스크림을 준다. 설탕옷도 아주 균일하고 예쁘게 녹였고 위에 시나몬 가루까지. 자꾸 서비스를 주니까 뱃고래가 작은 인간은 계속 앉아있기 마음이 불편해 일어났지만 또 오고 싶으네. 달이 밝네.
August 2, 2023 at 2: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