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반쯤 정신 나간 공이 좋다

#로켓사이언스러브

개인적으로 소설이 웹툰으로 각색 참 잘 됐다고 생각하는 작품 중에 하나

이 남자들은 본인들이 미친짓을 하고 동조를 한다고 하지만 그 미친 짓에 헐떡이는 미친년이 나야...

오단추(오늘의 단편 추천) 아묻따 음 마딧따 가능

전 잭스 작가님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일단 그 떡밥들을 뿌리시고 회수가 안 된 걸 본 적도 없고 결말이나 이런 부분들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너무 잘 맞고 그림체의 어그러지는 부분이나 진행되는 스토리나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이셔서 서두가 길었는데 잭스 작가님의 녹색전상이 완결이 된만큼 제가 오백만번이나 본 워크온워터 안 드신 분이 계시다면 얼른 츄라이...

전무님은 진짜 눈사람 만들듯 ㅈㄴ 굴려야 되는데 전무님한테 맞지 않겠지... 염원하소서의 검사님처럼 ㅈㄴ 힘들었어야 되는데;

아니 진짜 권제혁 후회하는 장면 외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권제혁이 후회하는 방식조차 건조하게 지나갔을 것 같아서 뭐 없더라도 자기 자신만의 아픔을 이겨내는 법 이런 거 보고 싶음 서연오 집 앞까지 찾아 갔다가 몇 번이고 발걸음 돌리거나 멀리서 직접 보고도 그저 아니 그냥 나는 권제혁이 계단에서 못 잡은 그 순간부터 가슴 존나 박박 뜯으면서 개처우는 여자가 된 거임

그냥 인생이 종이게이잖아

내 종이게이 인생 소설은 일단 이방인임 대사 미친것

놀랍게도 봄툰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