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Maya Angelou
일러스트: Jane Massey

헤더+프로필 일러스트: Joy Laforme

흑 너무 힘드시겠어요ㅜ-ㅜ
든든히 잘 챙겨 드시며 이 겨울 덜 고단하게, 포근하게 나시기를 바라요 🧸🥐🍲

3. 생각의 전환 연습 (Refocusing)
4. 신체 이완 및 환경 조성

1. 감정 알아차리기 및 이름 붙이기 (Labeling)

2. 상황을 객관적으로 재해석하기 (Reinterpreting)

정확히 수면 전문가가 권장하는 방법이에요! 😆 수면양말이 잠이 오게 하는 덴 도움이 되고 숙면은 방해한대요. 숙면하려면 심부 온도가 내려가야 하는데, 발이 너무 따뜻하면 그게 안 된다네요.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 삼성 서울 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

■ 다른 사람/동물을 위한 기도를 (구체적으로) 한다.

■ 진심 어린 칭찬을 한다.

■ 봉사한다.

■ 친절한 행동을 하고 낯선 사람으로부터 "고맙다"란 말을 듣는다.

■ 7시간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이 경제적 곤란으로 인한 불안보다 크다는 연구)

■ 지금 당장 할 일을 세분화하고 번호를 매겨 하나씩 지워 나간다.

□ 주중/주말 잠 사이에 "사회적 시차"가 2시간을 넘기면 더 피곤해진다.
(주중에 자정~6시, 주말에 03~11시까지 잔다면 중간값의 차이 03시와 07시 사이에 4시간 시차 발생)

다른 사람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감정이 없기에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연기란 본인의 감정 상태와 상관없이 다른 감정을 보여주는 일이라서, 본인의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것. 서로 다른 감정이 부딪히지 않으니까.

전략적으로 다른 사람을 오래 관찰하고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훈련을 하면, 사이코패스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 역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남을 이용하는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내가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되풀이하는 주체라면: 그러한 감정을 외면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얼마만큼,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느냐가 문제다. 일기나 녹음을 이용해서 정제된 언어로 자기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자기 감정을 수용해야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그럴 수 있다.

소시오패스는 늘 자기가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목적 없이 시간을 쓰는 걸 극도로 아까워한다. 공감 배려 없이 자기 말만 한다.

그러한 사람의 욕을 하면 점점 그 말의 노예가 되는 일이므로 삼간다. 대신에 다른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경험을 한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감정의 주체가 자기가 돼야 한다. "저 사람 왜 저래?"를 "나는 왜 저 사람(의 말)이 이토록 거슬리고 불편할까?"로 돌려 놓는다.

인간의 뇌에는 다른 개체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가 있어서, 힘든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듣는 사람의 뇌도 불행에 가까워지고 계속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단다.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둬야 한다는 얘기다.

인간의 뇌에는 다른 개체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가 있어서, 힘든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듣는 사람의 뇌도 불행에 가까워지고 계속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단다.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둬야 한다는 얘기다.

햇님이 하는 일 못지않게 햇님이 말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들 때문에 이 사람을 좋아한다. 햇님이 우스갯거리로 넘기는 자신의 일들이, 내가 햇님을 존경하고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수개월째 두 시간 반 영상에 중간 광고를 안 넣고 있다. 슈퍼챗 기능 없앤지도 5년이고.

사람이 너무 양심적이고 메타인지가 지나치다. 손해 보고 나누고 퍼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