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엘리트 시리즈2의 그거하고는 구조가 다름.. 하나를 고장내고 배운 교훈...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번역오류/환율착오가 아닌가 싶기도함.. 1위안이 2,000원인줄 알았나?

그런 기대를 안했던건 아닌데... 결국 파탄나서 슬퍼!

어릴적에 동네 형한테 몸 좀 주물럭거린게 백인남성의 삶에서 상상할수있는 불행의 최대치였는지..

비슷하게 맞추려면 린치당하는 흑인이나 난민 정도는 되야할텐데. 백인남성의 삶에서 그 정도 불행을 찾기는 힘들듯.

스포일러를 피할수 있는 범위에서 말하자면 캐릭터성이 가오갤 멤버에 일대일로 대응될 정도에요.

영화가 의도한 주제의식: 핵억지전략의 허상을 고발한다!
예상되는 관객의 반응: 킴정은 유 쏜오브비치!

진지하게 해결책을 찾자면 불확실성인 인간을 배제하고 모든 결정을 AI에 맞기면 되는게...? 근데 그거 스카이넷이라고...

나는 관료제 포르노를 '있어야 할곳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을 하는것'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e.g.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이런 미쳐버린 상황에서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은... '우리 제대로 했잖아요!'라던 대사가 가장 핵심이 아닌지..

2명만 영입못했는데 여동생의 병을 고치기위해 강도질을 했다는 사연팔이를 듣고 처형해버렸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