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좀 하겠다는데 무슨 motivation letter를 쓰라하지 않나… ‘I regret to inform you…’ 어쩌고를 하우징 마켓에서도 듣게 될 줄이야 🥲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겪었던 것과 뭔가 차원이 다른 느낌? 북미에서도 렌트비 부담은 적지 않았지만 매물 자체를 구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여긴 진입 자체가 어렵다

아카데믹 일이라는게 집과 일터, 업무와 일상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서 괴로운 점이 있는데 이걸 최대한 분리해 볼 생각이다.

자율적이지만 매일 오피스 출근해서 일하다 시간되면 집에 돌아오는 일상이 좋다. 집에서는 일절 일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