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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의 성숙과 확장을 위해 토론하고, 기록하고, 배우고, 협력합니다. https://www.jungli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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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대박물관(GEM·Grand Egyptian Museum)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2005년 공사를 시작한 지 20년 만입니다.
짓는데 20년…‘세계 최대’ 50만㎡ 이집트대박물관 개관
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대박물관(GEM·Grand Egyptian Museum)이 1일(현지시각) 공식 개관했다. 2005년 공사를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아에프페(AFP),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오후 7시30분 카이로 부근 기자 평원의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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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 2025 at 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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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학생건축상 연계포럼 <우리를 지속하는 힘>. 한 지붕 아래 사는 식구나 한동네에 사는 주민 공동체가 가까워지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따로 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서로를 연결하는 강력한 힘은 ‘공동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공동의 미션’이라 해서 대단한 일을 뜻하진 않습니다. 때 되면 같이 밥을 먹고, 서로를 돌보는 등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지요. 이런 시간이 쌓일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라는 감각을 갖게 됩니다. 👉 www.forumnforum.com/archives/uri...
November 3, 2025 at 2:55 AM
정림학생건축상 연계포럼 <나와 우리의 연결고리>. 1인 가구의 비율이 40%에 육박한다 하더라도, 사람은 누군가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 관계는 아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거리와 밀도도 천차만별입니다. 최근 1.5가구라는 키워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완벽한 타인끼리 만나 ‘우리’가 되는 연결고리는 어디에서 비롯될까요? 그런 삶을 담는 집, 건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그것이 일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관계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 www.forumnforum.com/archives/naw...
November 3, 2025 at 2:50 AM
특별포럼 <어린이의 공간>
2025년 11월 9일 오후 2:00

‘safe space’ 개념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정의합니다. 어른이 만든 틀 안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논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의 경험과 의견을 출발점으로 세대 간에 대화를 나눕니다. 포럼 자체를 하나의 ‘안전한 공간’으로 설정해, 발언과 경청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참가신청 www.forumnforum.com/archives/anj...
October 29, 2025 at 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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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고 싶은 동네’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협동조합이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왔는지 15년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여성주의 활동가 유여원과 여성주의 의사 추혜인. 두 사람은 젊은 시절 “결혼하지 않고 나이 들어서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성주의자로 살려면 병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기투합해 여성주의적 건강관을 바탕으로 한 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돈 없어도 가족 없어도, 이만하면 늙어도 괜찮다 [.txt]
뇌출혈로 쓰러진 뒤 중풍 환자가 된 어머니는 10년 넘게 종합병원을 다녔다. 매달 의사를 만나 증상을 말하고 약을 타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그것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자식들은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오래 병원에 다니며 매달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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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 2025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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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포럼 <민주적 도시, 민주적 공간>
2025년 10월 30일 오후 7:30

도시 속 여러 가지 사회적 공간들을 ‘safe space’라는 측면에서 조명합니다. 막연한 사회라는 말에서 빠져나와 몸들이 움직이고 부딪히는 크고 작은 ‘사회들’의 공간을 드러내고, 그 안팎의 다이내믹, 긴장과 이완을 살펴봅니다. 도시라는 사회에서 ‘safe space’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참가신청 www.forumnforum.com/archives/anj...
October 27, 2025 at 2:58 AM
특별포럼 <건축과 예술의 안전 공간>
2025년 10월 14일 오후 7:30

건축의 공간을 ‘안전 공간’(safe space)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합니다. 퍼블릭 아트와 파빌리온의 쓸모에 관한 물음이기도 합니다. 좁게는 ‘안전한 공간’부터 넓게는 ‘무해한 건축’까지, 무감각해진 건축 공간의 속성들을 들춰보며 그곳은 과연 안전한지, 누구에게 어디까지 안전한지, 과연 안전하다는 건 무엇인지 조금 다른 눈으로 살펴봅니다.

👉 대기 신청 중 www.forumnforum.com/archives/anj...
September 29, 2025 at 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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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쓰레기, 난리 블루스
🗑 slownews.kr/140196

- 서울 넘치는 쓰레기 감당한 인천
- 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1. 인천 : 서울
많이 묵었다 v. 아닌데? (오세훈 "용량 여유")

2. 서울 : 마포
상암동 새 소각지! v. 행정소송! 시위!

3. 환경부 : 인천
26년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v. "직무유기"

4. 시멘트업계 vs. 소각업계
급한 불 끄려 시멘트 소성로 소각 vs. "물량 뺐겼다"

5. 소각 vs. 매립
톤당 약 27만 원 vs. 톤당 약 10만 원.

#슬로우폴리시
하루 3200톤 서울 쓰레기, 인천에 떠넘기기 내년에도 가능할까. - 슬로우뉴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둘러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폭탄 돌리기’가 이번에는 끝을 볼 수 있을까.
slownews.kr
July 2, 2025 at 7:53 AM
건축신문 41호는 건축학교의 지난 시간을 구성원의 목소리로 엮은 기록, ‘건축학교 2012-2024’입니다. 건축학교는 2012년 ‘건축을 통한 교육’을 기치로 정림건축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12 건축학교가 합심하여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누구나 자신의 시선으로 건축, 공간, 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 architecture-newspaper.com/v41-cover/
July 4, 2025 at 3:33 AM
<등장하는 건축가들>은 신인 건축가를 초대해 ‘당신은 어떤 건축가입니까’라는 큰 주제 아래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건축가를 함께 알아가는 포럼입니다. 올해는 '건축을 부르는 내면들'이라는 부제를 붙여 작업에 드러나지 않는 태도, 과정, 감각으로부터 각자의 건축을 바라봅니다. 두 번째 자리에는 킴모의 김미지 님을 초대했습니다. 👉 www.forumnforum.com/archives/kimmo
July 4, 2025 at 3:27 AM
탈건학부의 역사 수업 <현대 건축사 강의>. 이번에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서양 건축사, 동양 건축사, 현대 건축사 등 여러 건축사 수업이 건축대학에 개설되어 있지만, 해방 후 한국 현대 건축을 본격 조명하는 강의는 드뭅니다. 본 강의는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195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한국 현대 건축의 역사를 촘촘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자세한 소개 www.off-architecture.com/archives/202...
June 25, 2025 at 8: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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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황혼으로 저무는 전세.
사회주택은 전세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slownews.kr/138347

사회주택을 택시나 버스처럼 '같은 요금 체계'로 통합하자.
실제로 네덜란드나 프랑스에서는 이렇게 한다.
단일한 임대료 체계와 거주기간 조건으로!!
같은 임대료 체계의 다양한 공급자 생태계를 만드는 거다.

대한민국, 그 찬란한 빛의 이면, 그 깊은 어둠, 부동산.
부동산, 민주주의를 향한 소망보다는 더 간절한, 그 욕망을 대신할 '다채로운' 희망에 관하여.

#사회주택 #최경호
사회주택, 마치 버스나 택시처럼! - 슬로우뉴스.
민노 인터뷰: 어쩌면 사회주택 ⑶
slownews.kr
June 12, 2025 at 9: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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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오후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합니다. 다만 이는 한시적인 것으로, 이 당선자는 청와대 보수와 보안 점검을 마치는 대로 다시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길 방침입니다.
용산 대통령실서 집무 시작…보수 마치는대로 청와대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오후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다만 이는 한시적인 것으로, 이 당선자는 청와대 보수와 보안 점검을 마치는 대로 다시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길 방침이다. 이 당선자는 4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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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 2025 at 4: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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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었던 수원 다세대주택 외벽 결국 붕괴…인명 피해 없어
송고2025-05-26 10:05

마감재 벽돌만 무너져…건물 골조 콘크리트 구조물은 그대로
www.yna.co.kr/view/AKR2025...
부풀었던 수원 다세대주택 외벽 결국 붕괴…인명 피해 없어 |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지난 20일 외벽이 부풀어 안전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의 외벽이 26일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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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5 at 10: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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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통 강조하던 스타벅스, 한국·일본서 키오스크 첫 도입
송고2025-05-26 06:35

이번주부터 명동·제주도 등 10개 매장에…운영 효율화 기대
www.yna.co.kr/view/AKR2025...
고객 소통 강조하던 스타벅스, 한국·일본서 키오스크 첫 도입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스타벅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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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5 at 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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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부 고층 건물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이른바 ‘투신 명소’로 불리고 있는 탓입니다. 건물 관리인들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소방법 위반을 감수하며 옥상문을 폐쇄하는 등 고육책을 쓰고 있습니다.
“위법인 줄 알지만”…‘투신 명소’ 강남 건물들, 옥상문 폐쇄 ‘고육책’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서울 강남구 일부 고층 건물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에서 이른바 ‘투신 명소’로 불리고 있는 탓이다. 건물 관리인들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소방법 위반을 감수하며 옥상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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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25 at 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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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417만명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살아갑니다. 나는 왜 빨간 버스를 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가. 나는 왜 밤 11시가 되면 술자리를 떠나야 하는가. 나는 왜 하루 2시간 이상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내는가. 너는 왜 경기도에서 약속을 잡자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는가(!)

🔽 이상한 나라의 경기도민 1화(로그인 전용 콘텐츠)
경기도민이 묻습니다…‘사당행’ 열차의 존재 이유를
퇴근입니다. 바삐 역으로 향합니다. 저녁 7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에 도착합니다. 이게 웬일, 때마침 열차가 왔습니다.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오릅니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끝자리입니다. 안도와 기쁨을 느끼며 지친 몸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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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5 at 1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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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8일 0시, 실시간 전력수급을 보여주는 현황판에서 ‘원전 발전량’이 0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원전’ 마안산 2호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대만이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탈원전’ 국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대만 내 모든 원전이 멈춘 순간,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전력공사 본사 건물 벽에는 ‘비핵가원’(非核家園)이란 글씨가 초록색으로 빛났습니다. “원전 없는 나라”란 뜻입니다.
[단독] 탈원전 뒤집기에도 꿋꿋…대만, ‘원전 없는 나라’ 완성하다
2025년 5월18일 0시, 실시간 전력수급을 보여주는 현황판에서 ‘원전 발전량’이 0으로 바뀌었다. ‘마지막 원전’ 마안산 2호기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대만이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탈원전’ 국가가 되는 순간이었다. 대만 내 모든 원전이 멈춘 순간, 타이베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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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25 at 2:00 AM
오늘날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브루탈리즘 건축 혹은 브루탈리스트 스타일의 기원은 1953년 이후 영국에서 시작된 뉴 브루탈리즘 건축의 실천과 비평입니다. 이후 레이너 밴함에 의해 '브루탈리스트 스타일'이 국제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뉴 브루탈리즘은 ‘양식적인 게 아니라 윤리적’인 것이었으며, 밴함의 비평과는 구별되는 본질이 있습니다. 👉 www.forumnforum.com/archives/beu...
May 16, 2025 at 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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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 단위를 골고루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 환상이다.
🚌 slownews.kr/136535

우선 비수도권 초광역권을 육성하자.
우리에겐 다행스럽게도 4대 지역 초광역권이 있다.

1. 충청권
2. 대구·경북권
3. 부산·울산·경남권
4. 호남권

더불어 세종 행정수도와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

#소셜코리아칼럼 #변창흠 #6.3의제
4대 '지역 초광역권' 육성이 최우선 과제다 - 슬로우뉴스.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 선언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을 통해 당초 일정보다 2년이나 앞당겨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된다. 우리 사회의 복합적인 위기를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slownews.kr
May 15, 2025 at 10: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