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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하고 눈부신 하늘💙 구름은 머무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Reposted by Mintish
길동아

이제야 나는 전하께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았다.
전하께오선 폐비때문에 이 피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야

전하께선
임금의 힘을 길들이려 했던 지난 조선의 백년을 지우고,
임금의 힘에 온전히 길들여진 새로운 조선을 쓰고 싶으신 게야

그리고 조선을 길들이기 위해 전하가 쓴 도구는 바로 폭력이다
September 24, 2023 at 2:22 PM
폴바셋 딸기라떼 최고야ㅎㅎ 투썸도 괜찮긴한데 비싼게 맛나구나
December 1, 2024 at 5:24 AM
붓의 느낌대로 그은 획이 예쁘게 잘 써질 때 쾌감이 있음
November 29, 2024 at 10:59 AM
돌베개 - 장준하의 항일대장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의 주춧돌 같은 책.

장준하라는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 식민지말 학도병으로 중국 쉬저우에 끌려가 일본군에서 탈영하여 충칭, 상하이 임시정부에 합류하고 조국의 광복을 맞기까지의 여정을 회고하는 글이다.

멈출 수 없는 기차처럼 굳세게 그들의 걸음은 작열하는 태양도, 매서운 한파도 막을 수 없었다. 죽음마저 불사하고 선택한 그들의 길에 새삼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November 25, 2024 at 1:09 PM
개인적으로 올해 보았던 책 중에 좋았던 건 올해의 마지막 책이 될 종의기원, 비폭력의 힘, 1945년 해방직후사 였다.
November 23, 2024 at 11:51 AM
올해까진 그저 읽는 독서에 머물로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도 있고 천천히 타래를 만들어야지ㅎ
November 23, 2024 at 11:41 AM
아침 그리고 저녁

띠지에도 나와있듯,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소설. 한 인간이 탄생에서 죽음까지 가는 여정을 작가가 그리는 몽환적인 음율로 함께 따라간다.

보통 삶과 죽음은 아침에서 밤으로 비유되는 것 같은데 이 소설은 반대로 밤에서 새벽, 그리고 물안개를 젖히고 아침으로 나아간 듯 했다.
November 23, 2024 at 11: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