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꼴은 deterministic한데 행동하는 건 (pseudo-)random하단 건가
함수꼴은 deterministic한데 행동하는 건 (pseudo-)random하단 건가
게다가 여기저기서 다 나온다. 제타함수의 analytic structure나 이게 prime distrubution의 generating function인 건 잘 알려져 있고, 끈이론에서도 나오고(zeta function regulation) 함수의 zeros를 스펙트럼으로 보면 quantum system의 spectral determinant처럼 작동한단 가설도 있다(Hilbert–Pólya conjecture, Montgomery’s pair correlation conjecture)
게다가 여기저기서 다 나온다. 제타함수의 analytic structure나 이게 prime distrubution의 generating function인 건 잘 알려져 있고, 끈이론에서도 나오고(zeta function regulation) 함수의 zeros를 스펙트럼으로 보면 quantum system의 spectral determinant처럼 작동한단 가설도 있다(Hilbert–Pólya conjecture, Montgomery’s pair correlation conjecture)
근데 굳이 올릴 필요가 없었던 내용이었다..
근데 굳이 올릴 필요가 없었던 내용이었다..
애초에 무언가를 안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비정상이고 정상인지를 평가한다는 게.. 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뭔가 미묘하게 기괴하단 느낌을 받게 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 않나
근데 그게 왜 그런 건지도 잘 모르겠다 대체 그 이상하단 느낌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 거지
애초에 무언가를 안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비정상이고 정상인지를 평가한다는 게.. 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뭔가 미묘하게 기괴하단 느낌을 받게 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 않나
근데 그게 왜 그런 건지도 잘 모르겠다 대체 그 이상하단 느낌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 거지
종교적인, 신앙적인 무엇과 관련이 있는 걸까? 뭐랄까 지능체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면 전지구적으로 예외가 없는 문화적 요소는 없지만, 거의 완전한 보편에 가까운 것들이 몇 가지 있고 그중 하나가 신화(미신,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종교적인, 신앙적인 무엇과 관련이 있는 걸까? 뭐랄까 지능체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면 전지구적으로 예외가 없는 문화적 요소는 없지만, 거의 완전한 보편에 가까운 것들이 몇 가지 있고 그중 하나가 신화(미신,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말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긴 할텐데(예를 들면 "똑똑해서 더 잘 사기당한다"라는 말)
이외에도 정말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긴 할텐데(예를 들면 "똑똑해서 더 잘 사기당한다"라는 말)
(...)
(...)
라고 쓰고 끝내기엔 저도 그림 안 그린지 꽤 됐네요 생각해보니.....ㅠ
라고 쓰고 끝내기엔 저도 그림 안 그린지 꽤 됐네요 생각해보니.....ㅠ
솔직히 anomaly(classical symmetry가 양자 단위에서 깨지는 거) 이 용어부터가 걍 이거 봐도봐도 익숙해지지가 않음.. 어릴 때 그 스토커 어노말리 모드 한 거 때문에 QFT 공부할 때마다 저 게임이 연상돼버려서 기분이 뭔가 좀 이상해지고 (원래 스토커 시리즈가 동구권에서 만든 거라 분위기가 되게 음산한 걸로 유명한데 저 모드가 특히 괴랄해서..)
솔직히 anomaly(classical symmetry가 양자 단위에서 깨지는 거) 이 용어부터가 걍 이거 봐도봐도 익숙해지지가 않음.. 어릴 때 그 스토커 어노말리 모드 한 거 때문에 QFT 공부할 때마다 저 게임이 연상돼버려서 기분이 뭔가 좀 이상해지고 (원래 스토커 시리즈가 동구권에서 만든 거라 분위기가 되게 음산한 걸로 유명한데 저 모드가 특히 괴랄해서..)
아니 근데 이게 대체 뭐지...? 수학자 이 인간들 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죠
아니 근데 이게 대체 뭐지...? 수학자 이 인간들 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죠
뭔가 뜬끔없어서 놀랍다..
뭔가 뜬끔없어서 놀랍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것(5,6)과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것(후보: ???) 사이에 간극이 없진 않은지라..
근데 내가 하고 싶은 것(5,6)과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것(후보: ???) 사이에 간극이 없진 않은지라..
(e.g. "저 25살인데 지금 대학교 입학하면 망한 건가요", "전 천재도 아니고 올림피아드 출신도 아니니까 HEP-th 하면 안 되겠죠" 등등)
그런 식의 오해가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의 분위기랑도 관련있는 걸까
(e.g. "저 25살인데 지금 대학교 입학하면 망한 건가요", "전 천재도 아니고 올림피아드 출신도 아니니까 HEP-th 하면 안 되겠죠" 등등)
그런 식의 오해가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의 분위기랑도 관련있는 걸까
그래서인진 모르겠는데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미묘한 혐오감이 생길 때가 있다. 저 말대로면 저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껏 저런 군상의 사람들만 봐 왔으니까 성공의 법칙이 저렇게 보이게 됐단 거 아닌가.. 그럼 결국 그 경험치 안에 '다양한' 사람은 없단 거 아닌가
그래서인진 모르겠는데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미묘한 혐오감이 생길 때가 있다. 저 말대로면 저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껏 저런 군상의 사람들만 봐 왔으니까 성공의 법칙이 저렇게 보이게 됐단 거 아닌가.. 그럼 결국 그 경험치 안에 '다양한' 사람은 없단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