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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떡밥이 없다고 덕질하기를 중단합니까?
Reposted by 지맨☂️
황희두, 최욱, 김어준이랑 같이 노는 자들 거르니 볼 수 있는 시사 프로가 사라짐
June 8, 2025 at 4:54 AM
이슬람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러는 거 좀 문제 있지 않아?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이 사람은 목사는 세금도 안 내는 돈벌레들이라고 싫어하고 중은 깡패들이라고 싫어하므로 대충 공평한 것 같기도 합니다…?
April 2, 2025 at 1:02 PM
콘클라베는 제시카 에드워즈의 의장 취임을 지켜보는 조안 레벨로 시점의 이야기인 거냐? 뭐 이런 게 다 있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March 28, 2025 at 8:36 AM
동맹이 총력전 중인 군국주의 국가가 아닌 척 눈 가리고 아웅하는 2차연성을 수없이 보았지만 제시카 에드워즈가 동맹 국가원수가 되는 시간선을 꿈꾼 적이 없는데… 콘클라베가 그런 거구나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있어 (오열)
March 28, 2025 at 8:35 AM
이제야 이해가 된다 정말 아름다운 거짓말이네요 카톨릭교회가 진짜 이랬으면 개종했을 거라는 사람들 말이 이제 납득이 가네요…
March 28, 2025 at 8:35 AM
나는 소위 “불펌”이 정언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원저작자를 알 수 있고, 훼손되지 않은 원형이거나 변형 정도가 명시되기만 한다면, 배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원저작자의 손을 떠난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나온 작품은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작품, “좋은” 지식일수록 더더욱 접근하기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저작물이 돈으로 환산되는 사회에 살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고 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March 24, 2025 at 2:55 AM
그렇지만 일리아스쯤 되는, 인류 중 유럽문화의 영향권에 들어간 자들 전체가 수천년에 걸쳐 각양각색 지좆대로 읽어온 텍스트를 두고서, 내가 동시대인들더러 왜 그렇게들 지지리도 현대인이기밖에 못하느냐고 불평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March 24, 2025 at 2:49 AM
뺨에 멋지게 흉터가 생길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March 20, 2025 at 5:11 AM
한편 나와 엄마 관계는 몇 년 전엔 “아버지와 어색한 사이인 장남” 스테레오타입에 들어맞는 형태였고 지금도 흔한 “모녀”관계와는 달리… 좋게 말하면 끈끈함 나쁘게 말하면 질척함이랄 게 없음. 양육 참여 정도를 기준으로 두고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엄마랑 어색한 딸” 타입이 아닌 이유? 딸이 엄마를 두고 “우리 엄마는 시대를 잘 만나서 개천에서 용 됐는데 나는 평생 저 정도의 성공은 못 이루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 또 보셨소?
March 16, 2025 at 3:19 PM
아빠랑 바깥에서 손잡고 포옹하고 통화 끝낼 때 사랑한다고 말하고 이런 것에 거부감이 없으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아빠랑 친한 딸”로 보이겠지…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는 부분엔 편견과 고정관념과 정상성을 채워넣어 생각하니까…
March 16, 2025 at 3:17 PM
성평등한 행복한 가족 같은 이미지는 절대 내 이야기의 진실이 아니다 근데 그런 메시지인 줄로 잘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더라.
트위터엔 몇 번 슬쩍 얘기했듯이 가폭 이슈도 있고, 아빠랑 끝장 볼 각오로 싸웠다가 어찌저찌해서 관계회복한 얘기를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어서 주로 그 부분을 빼놓으니까 오해가 생기는 것이겠지만…
March 16, 2025 at 3:15 PM
확실한 것은 엄마가 주양육자이면서 아빠랑 친한 딸들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엄마가 주양육자인 딸들이 엄마에게 갖는 복잡한 심정이 무엇인지를 나와 아빠의 관계를 통해서 미루어 짐작하곤 한다.
March 16, 2025 at 3:1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