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퇴근하고싶은직장인연합회 광화문지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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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날씨인데 은행의 꼬릿한 냄새가 기분을 망치는 오후 12시 55분
September 18, 2025 at 3:56 AM
말년병장때 일이다. 5월 1일 아침 조회시간에 행보관이 오늘 무슨 날이냐 묻길래 별 생각없이 "노동절입니다"라고 대답했다가 그에게 "빨갱이냐?" 소릴 들은 적이 있다.

그게 작은 트라우마가 되어 가능하면 기를 쓰고 '노동절'이란 말을 써왔다. 그러던 차에 국가의 공식명칭이 '노동절'로 바뀐다하니 이래 저래 만감이 교차하네.

멀쩡했던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바꾼것은 1963년.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가 바꾼 것이다. 그가 만든 악습과 망령이 하나씩 사라져가 다행
September 18, 2025 at 3:40 AM
일선에서 피해자 돕는 변호사님들이 그러시는 거야 충정(?)으로 이해해보려고 해도, 검찰 권력을 비호한 법조기자들이 이런 글 쓰는 건 좀 역겹다.

그러게 검찰이 자기들 권력을 남용할 땐 왜 침묵하거나 비호했는지? 애초에 검찰이 자기들에게 주어진 권한을 정치적으로 오남용하지 않았다면 이런 파격의 결론은 애초에 선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차피 잡범들은 검찰이 아니라 경찰이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잡고 있으며, 경제사범 처벌이 늦고 추징이 안 되던건 검찰에게 막강한 권한이 있을 적에도 마찬가지였다.
September 8, 2025 at 1:05 AM
이거 진짜 조국수가 깊한건가(...)
September 2, 2025 at 1:26 PM
월간중앙에서 윤가놈이 얼마나 형편없던 놈인지 기사를 써서 올렸는데, 이 부분은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보면 볼수록 아연실색하게 된다. 나도 술을 좋아해서 알지만 소맥을 저렇게 마셔대면 사실상 정상적 사고가 최소 3~4시간은 불가능하다. 젊은 나도 그런데 환갑이 넘었던 윤가놈은 더 몸에 무리가 갔을거고. 근데 무리도 무리지만 국가 위기 상황에서 고도의 판단을 요구받는 대통령이 하루에 1/3은 사실상 유고 상황이나 다름없이 살아왔다니. 정말 북한이 겁먹(?)고 벽을 친게 다행이지 혹시나 국지도발이라도 벌였으면 어쩔뻔했나
August 22, 2025 at 12:57 AM
자기밥은자기가챙겨먹기 운동본부에서 나왔습니다

니가 해쳐먹어 새키야
August 17, 2025 at 6:54 AM
아니 나는 진짜 조국 결사옹위파 아니고 까말 좀 별로인데 진짜 이런거보면 한숨만 나옴

조국씨는 이렇게 저열한 단위로 안가도 깔거 천지에요.. 진짜 없어보인다고 이러면. 한우 자랑안하고 후식 된찌 올렸다고 위선코드 연결시키는건 ㅋㅋㅋㅋㅋㅋ

진짜 좌파들 말고는 위선코드빼면 조국 비판이 안된다는게 ㅋㅋ
August 17, 2025 at 6:10 AM
청운동 '중국'이 곧 폐점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진짜면 정말 청천벽력..

짬뽕 어디서 먹냐..
August 16, 2025 at 1:41 AM
유럽 여행 일정에 헤이그를 넣으려다 실패해서 암스테르담에서 기차타고 한참가서 기어코 봤었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August 15, 2025 at 10:32 AM
집근처에 맛있는 이자카야가 있어서 참 좋다
August 13, 2025 at 12:48 PM
비가와서 날이 시원해졌다고 하는데 왜 전 이게 2에서 3으로 넘어가는 과정 같지요..?
August 3, 2025 at 11:27 PM
좌측은 고독한 미식가에도 등장한 신주쿠의 한 정식집인데 쇼가야키가 진짜 미친듯이 짜서 고기 한점에 밥을 산더미로 쑤셔넣어야하는 구조였고, 우측 라멘집도 어마어마하게 짠.

라멘은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육수들을 다들 깊게 뽑아내서 나트륨 반만 들어가도 훌륭한 맛이 나올텐데 왜 그렇게 타레를 들이대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August 3, 2025 at 12:43 AM
이거 토속촌 입구에 있는데 빵 맛있고 사장님은 선한 분입니다..

x.com/ObraDinn05/s...
July 17, 2025 at 7:44 AM
난 레이니걸 저 양반이 저렇게 넘겨짚기한거 약간 2차가해라고 생각은 하는데, 왜 저렇게 생각했는지 까진 뭔가 이해가 될 법도 하다만

저걸 두고 저렇게 오바해서 코멘트 할 일인지는 몰루? 당연히 남성 장관 후보자가 젊은 여성 보좌진에게 갑질하면 당연히 들고 일어날 일이지.

레이니걸이란 사람이 저런 발화를 하게 된건 그 젊은 보리수들(특히 군대 얘기 끼워넣는) 보면 직장에서 상사가 좀만 자기 기분 나쁘게 만들면 지딴에는 엿먹이겠다고 별 진상짓 다하는 사례들이 워낙 많으니까.

마구 넘겨짚은게 문제다하면되는데 여성주의가 왜나와..
July 15, 2025 at 5:53 AM
민주노동당 공보담장자 sns인데 공보담당의 정치적 감각이 이 정도면 그건 좀 죄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코멘트가 별로라 인용하려한다고? ㅋㅋ 그걸 진짜 믿나? 민주당과 같은편이 비판하는 글이 써먹기 더 좋은걸 진짜 몰라서 그러나?

나는 민주당이랑 같은 편이라고 비판논평 내면 안된다고 쓰는게 아님. 보수언론기자들이 "왜 너네 비판 논평 안내냐"란 뜻을 진짜 본인들 높게봐서 그런거란 착각이 너무 웃겨서 쓰는 것 뿐. 초보 활동가면 몰라도 구르고 구른 사람이 이러는건 ㅋㅋ..
July 14, 2025 at 1:44 PM
세징야 음해하는 새끼들은 다 지옥간다
July 13, 2025 at 2:45 AM
여의도에 왔지만 무서워서 끝끝내 국회앞으론 가지못했다며, 몇 달 뒤엔 여의도에 갔다는 걸 두고 자기가 다 한것처럼 떠벌일까봐 두려워 자신의 부끄러움을 기록하고자 출연했다는 구마적의 기록과 정확하게 대척점에 있는(어찌보면 구마적이 걱정하던 바로 그 일을 직접 해버린)

한동훈의 인터뷰가 아닌가..

youtu.be/0vswDMsUiWQ?...
July 12, 2025 at 12:58 AM
이 와중에 국회에선 리박스쿨 관련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길가던 구sp계가 유탄에 쳐맞았단 소식입니다(...)

김민전이 코보게를 꺼냄 ㅋㅋ
July 11, 2025 at 2:56 AM
얼마전 갑자기 훌쩍 바다를 보고싶어 동해를 다녀왔다

근데 정작 바다사진은 안찍고 대관령 터널 나온 후 백두대간에 걸린 구름만 찍음
June 30, 2025 at 5:33 AM
윤석열, 김건희 투표소 도착(미디어몽구)

여러분 저딴놈도 투표하는데, 저런 놈 표 지워버리기 위해서라도 투표합시다
June 3, 2025 at 12:52 AM
그 천관율 조차 GG를 칠 정도면 어제 그놈이 얼마나 대형사고를 친건지 다들 인식은 비슷한듯 하다
May 27, 2025 at 4:21 PM
인용트 쓰신분께는 살짝 송구하지만, 저는 저 메뉴판에서 '한덕水'는 좀 웃었습니다..
May 20, 2025 at 6:24 AM
저는 이렇다고 하네요.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후보의 중간 어디쯤..
May 20, 2025 at 5:14 AM
그동안 조선일보 편집국장들이 미디어오늘 창간기념일들마다 코멘트하는거보면 '참 말을 저렇게밖에 못하나' 싶었는데 선우정 쓰는거보니까 뭐 디스하는거야 여전하지만 그래도 선우휘의 아들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May 15, 2025 at 2:59 AM
땡삼옹이 이런 때를 두고 한 말이 있습죠.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May 1, 2025 at 9: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