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마지막화 마냥 둘이 피범벅 된 채로 엉겨붙어 있다가 진이 지쳐서 잠깐만 쉬자고 손들면 한니발이 떨어져주고, 진은 냉장고에 기대 앉다가 거의 누워있는채로 숨쉬고 있는데 박사님은 그외중에 바닥에 눕지 말라고 진 들어서 조리대에 올려줌
🍽️이곳 말고는 딱히 누울 곳도 없으니까요.
🫀저 갈비뼈 부러진 것 같아요.
🍽️힘 조절을 한다고 했는데, 그러고보니 당신은 뼈가 참 약해요.
🫀씹어먹기 좋겠네요… 뼈까지 드실 수 있겠어요?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진이 부탁한다면야.
🫀감사해요.
#한니진 🏷️개싸움
🍽️이곳 말고는 딱히 누울 곳도 없으니까요.
🫀저 갈비뼈 부러진 것 같아요.
🍽️힘 조절을 한다고 했는데, 그러고보니 당신은 뼈가 참 약해요.
🫀씹어먹기 좋겠네요… 뼈까지 드실 수 있겠어요?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진이 부탁한다면야.
🫀감사해요.
#한니진 🏷️개싸움
#한니진 🏷️부부싸움
#한니진 🏷️부부싸움
그래서 그런지 아까 긴장이 풀려 나른함을 느낀 진은 더 정신이 흐트러졌고 멍한 상태로 식사를 이어나간 반면, 반대편에 앉아 식사를 하던 렉터 박사는 부인의 손짓과 음식을 맛볼 때의 반응을 빠짐없이 관찰함.
그래서 그런지 아까 긴장이 풀려 나른함을 느낀 진은 더 정신이 흐트러졌고 멍한 상태로 식사를 이어나간 반면, 반대편에 앉아 식사를 하던 렉터 박사는 부인의 손짓과 음식을 맛볼 때의 반응을 빠짐없이 관찰함.
“마시면서 잠시만 기다려요. 금방 준비가 끝나니.”
그의 등장에 긴장을 했던 진은 잔을 받아들고는 찻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잠시 보다가 자신의 고민을 끝내준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먼저 자리에 앉아있었음. 그와 아침에 했던 싸움을 다시 시작할까봐 긴장했던 것을 놓으며 잠시 나른함을 느끼고 있는 동안 한니발은 음식 세팅을 모두 끝냄
“마시면서 잠시만 기다려요. 금방 준비가 끝나니.”
그의 등장에 긴장을 했던 진은 잔을 받아들고는 찻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잠시 보다가 자신의 고민을 끝내준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먼저 자리에 앉아있었음. 그와 아침에 했던 싸움을 다시 시작할까봐 긴장했던 것을 놓으며 잠시 나른함을 느끼고 있는 동안 한니발은 음식 세팅을 모두 끝냄
맨살에 닿는 공기를 느끼며 손을 몇 번 쥐었다 폈다 하고는 다이닝룸으로 향하겠지.
이어진 부엌까지는 갈 용기는 없고
그렇다고 결혼 후에는 항상 같이 준비하던 주말 저녁 식사를 (물론 결혼 전에도 그들은 그랬고, 진은 옆에서 거들기만 했지만서도) 남편 혼자만 하게 두는 건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아무리 싸웠다지만, 아니 싸워서 더 그럴지도.
맨살에 닿는 공기를 느끼며 손을 몇 번 쥐었다 폈다 하고는 다이닝룸으로 향하겠지.
이어진 부엌까지는 갈 용기는 없고
그렇다고 결혼 후에는 항상 같이 준비하던 주말 저녁 식사를 (물론 결혼 전에도 그들은 그랬고, 진은 옆에서 거들기만 했지만서도) 남편 혼자만 하게 두는 건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아무리 싸웠다지만, 아니 싸워서 더 그럴지도.
박사님은 서재에 있었는데, 저녁 식사 준비 하러 가는 길에 현관에 작은 캐리어를 들고 외출 준비를 한 진과 눈을 마주침.
빤히 바라보는 한니발과는 달리 시선을 피한 진은 입술만 달싹이다 몇 분이 지나고 나서야
박사님은 서재에 있었는데, 저녁 식사 준비 하러 가는 길에 현관에 작은 캐리어를 들고 외출 준비를 한 진과 눈을 마주침.
빤히 바라보는 한니발과는 달리 시선을 피한 진은 입술만 달싹이다 몇 분이 지나고 나서야
박사님이 뭘 숨겼다면 진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임. 실제로 그가 자기한테 숨겼던 걸 알아봤자 자기한테 정신적 타격만 컸던 일이 다수였기때문.
근데 진이 무언가를 숨겼다면 박사님은 눈치를 채고 말을 꺼냈다가 방어기제로 공격적으로 구는 진과 말다툼을 하다가 격해졌을 가능성 多…
박사님이 뭘 숨겼다면 진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임. 실제로 그가 자기한테 숨겼던 걸 알아봤자 자기한테 정신적 타격만 컸던 일이 다수였기때문.
근데 진이 무언가를 숨겼다면 박사님은 눈치를 채고 말을 꺼냈다가 방어기제로 공격적으로 구는 진과 말다툼을 하다가 격해졌을 가능성 多…
쓸모를 찾는 일이 쓸모 없듯.
장밋빛으로 달아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니라오.
심규선 -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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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진
근데 이제 너구리 같이 둥근 캣.
근데 이제 너구리 같이 둥근 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