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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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
@indianbob.bsky.social
라면먹고 금메달
와..자전거도 나이드니 인간만큼 잔고장에 수리비도 만만치않네.
스프라켓 갈았더니 마 엔진오일 간 셈이..😮‍💨
July 30, 2025 at 8:51 AM
바람 솔솔 부는 마루에서 모기향 피우고 모기장치는 덕에 넘나 시원하게 숙면하고 있다.
에어콘 없이 보내는 여름 열대야도 큰 걱정없이 보낼 수 있을 듯.😚
July 25, 2025 at 1:59 PM
일산 살 땐 중산에 머릴 대놓고 맡길 수 있는 최고 헤어디자이너 선생님ㅡ칠순이 훌쩍넘은 전직 미스코리아 전문ㅡ이 계셔 든든했는데 부산선 비싸기만하고 영 성에 안차던 미용실뿐이라 머리할때마다 은근 스트레스 아니였는데 찾았다, 내 부산 헤어샵!
시에서 지원받는 복지시설 같기도하고 까페랑 같이 있는 단독주택 개조한 건물의 행복이발소!
환갑은 지나신 듯 지긋한 남자 선생님 포스가 예사롭지않더니 결과적으로 넘나 맘에 드는 스타일 선생님!
가격도 5,000원에 예약도 받고 일, 화 휴무.
인생 이발소 될 듯한 헤어적인 느낌.
July 21, 2025 at 7:14 AM
하늘을 우러러 적당히 나 먹은 것 같으면 모자창 쭉 펴친 스냅백 둘러쓴 채 애들 간단 회식 좀 쳐따라가지마라.
그거 쳐 쓴다고 없던 힙 스웩 쳐 생기지않을 뿐더러 고이접어 준비한 필살의 유머 또한 1도 못웃길거다.
''부장님도 꼭 같이 가시는거죠?''
하며 조인성주먹울음 숨긴 채 제발 오늘은 오지 말아달란 부하들 반어법 정도는 휙하니 법인카드 면전에 던지며 총총히 자릴 떠야 그나마 먼지 같은 존경으로 되돌아오는게 오늘날 니 처지다. 친한 척 자리 찾아 다니지말고 그저 친한 이들과의 소소한 시간들로 담담히 그저 늙어갈 뿐인 거다.
July 18, 2025 at 2:52 PM
중국서 그렇게 먹었는데 와서 재 보니 살 빠졌네?
역시 체중관리의 핵심은 적당한 운동량에 신선한 단백질, 풍부한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이라는 결론.

feat: 리장시 호도협, 차마고도 트래킹 중

(저 안에 저 있음..🤣🤣🤣)
July 12, 2025 at 10:39 AM
리장 도착~
July 4, 2025 at 1:06 PM
웹툰 습관이 안돼 여즉 안보고 있다가 출간한 '미생'을 어제그제 이틀간 읽었는데 인상 깊었던 장면 하나가 있어 사진을 찍었더랬지.
선술집서 둘이 술 먹는 장면에서 맨 마지막 잠시 등장하는 병치우는 아주머니 디테일이 인상 깊었다.
저런 게 작가들의 시선이자 디테일이며 거창한 주제,메시지, 극화보다 오히려 관객들을 붙잡는 요소는 저런 것들이라 믿는 1인.
June 30, 2025 at 1:15 PM
책 땜에 인근 도서관 왔는데 여기 고바우로 유명한 반여동 중턱에 있는데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크고-부산선 큰편- 최신식 시설에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어 끝내준다.
장미의 이름에 불타버린 중세 도서관을 비롯 왜 도서관들이 왜진 곳을 찾는지 너무 알겠다😏
June 29, 2025 at 12:27 AM
다음주에 운남성 리장, 옥룡설산 한 일주일 다녀올께. ✌🏻🤣
June 28, 2025 at 1:15 PM
새벽에 깨서 홈술,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June 17, 2025 at 4:46 PM
주말..비 땜에 너무 타락했당.
술을 마 혼자 물 처럼..
으이그..😔
June 15, 2025 at 2:17 PM
내일부터 여름 해변용 식스팩 운동 집중적으로 시작한다.
오늘 비와서 비맞고 걷다가 삘 받아 한잔 했다는 애기..😇
June 14, 2025 at 12:32 PM
드디어 1년여 만에 사직실내수영장 재개관 하는구나.
저 개보수공사 땜에 근처 체육센터 수영장 미어터져 수영하면서 앞뒤 사람 부딪히기 일수였거든.
3일 모집하는데 설마 선착순은 아니겠지😒
June 14, 2025 at 4:49 AM
비와서 얼큰한 토마토새우볶음라면 끼림.

feat: 토마토,새우,배추,양배추,양파,느타리버섯,케일,부추,파,마늘 & 비에뜨남 곧휴
June 14, 2025 at 4:00 AM
올 여름은, 어릴 적 여름에 읽은 클래식이 지금과 얼마나 다른 여름일까하는 호기심을 확인하며 보낼 예정, 첫 빠따는 도스토예프스키 형님.
June 11, 2025 at 8:50 AM
이달 내내 친일 행각 중이야..😏
June 10, 2025 at 4:52 AM
여행 가시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모으지는 않으시나하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읍니당..🤣
June 7, 2025 at 2:59 AM
맛술 사로 마트갔다가 깜짝할인 술만사온 사건에 대한 트윗..😔

정신머리가 이래가지고선양 어디..🫢
June 6, 2025 at 12:37 PM
1q84 이후 다시 보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
반쯤 읽는데 여전히 풍부하고 종잡을 수 없고 또 여전히 말 많다.

한 문장 한 문장을 머리 속 그림처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문체력,
갖고 싶다.
May 30, 2025 at 8:53 AM
😔
May 25, 2025 at 3:27 AM
아..피엘라빈이 디자인은 예뻐서 혹하던데 주변에서 하도 매보면 불편하다고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말리길래 5,000원주고 당근했읍니다.
올 오어 낫띵 개념으로다가..🤭
May 25, 2025 at 1:15 AM
어머, 이런 곳에 맛집이!!!🥹
May 18, 2025 at 6:30 AM
May 18, 2025 at 5:06 AM
마늘쫑삼겹살볶음&파이황과~😚
May 18, 2025 at 4:46 AM
단톡방서 층간소음 땜에 난리도 아니란 애기들만 보면,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봄 가을 딱 석달만이 꿈 같지만서도 1도 없는 층간소음맛에 살암시민 살아지는 2층 단독주택러는 웬지 흐뭇한 웃음만 계속 나온다는..😚
May 17, 2025 at 2: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