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닿지 않는 성공을 바라보며 지금처럼 베이 근방에서만 노래하다 라운지 싱어로 남을 운명인가 보다 생각도 한다.
좀처럼 닿지 않는 성공을 바라보며 지금처럼 베이 근방에서만 노래하다 라운지 싱어로 남을 운명인가 보다 생각도 한다.
다만 여러 호평에도 불구 에릭마틴은 20대 대부분을 '전도유망'의 상태로 보낸다. 1집 싱글이 마이너 히트를 기록하지만 차트엔 오래 머물지 못했고 2집은 프로모션으로 티나터너와 투어를 돌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변경사항들로 힘들게 하더니 공연 일주일 전 돌연 취소 통보를 날린다.
다만 여러 호평에도 불구 에릭마틴은 20대 대부분을 '전도유망'의 상태로 보낸다. 1집 싱글이 마이너 히트를 기록하지만 차트엔 오래 머물지 못했고 2집은 프로모션으로 티나터너와 투어를 돌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변경사항들로 힘들게 하더니 공연 일주일 전 돌연 취소 통보를 날린다.
Rythm & bomb, rock 'n soul rebel, a golden rasp blessed with a silky smooth delivery 등등 전부 에릭마틴의 목소리에 대한 묘사, 꽤나 호화스럽다.
그중 90년대까지 가장 자주 인용된 건 보즈스캑스의 말이다. 스티브밀러의 기타리스트이자 그래미위너고 그의 세션밴드가 토토의 전신이었음.
루카서는 멤버들과 종종 에릭의 공연을 보러 가곤 했는데 스캑스에게도 한번 들어보라며 데려간다.
Rythm & bomb, rock 'n soul rebel, a golden rasp blessed with a silky smooth delivery 등등 전부 에릭마틴의 목소리에 대한 묘사, 꽤나 호화스럽다.
그중 90년대까지 가장 자주 인용된 건 보즈스캑스의 말이다. 스티브밀러의 기타리스트이자 그래미위너고 그의 세션밴드가 토토의 전신이었음.
루카서는 멤버들과 종종 에릭의 공연을 보러 가곤 했는데 스캑스에게도 한번 들어보라며 데려간다.
스티브루카서는 늘 에릭을 마음에 들어 했다. 솔로 1집에도 두 곡에 기타를 쳐줬고 퍼지프레더릭슨 탈퇴 후 보컬로 영입을 시도, 실제로 십여일 정도 토토 멤버들과 같이 지내면서 리허설을 하며 패런하이트 앨범 데모를 녹음하기도 함.
다들 에릭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는데 제프포카로만 너무 풋내기라며 더 커서 오라 했단 후문(이때 이미 스물다섯).
스티브루카서는 늘 에릭을 마음에 들어 했다. 솔로 1집에도 두 곡에 기타를 쳐줬고 퍼지프레더릭슨 탈퇴 후 보컬로 영입을 시도, 실제로 십여일 정도 토토 멤버들과 같이 지내면서 리허설을 하며 패런하이트 앨범 데모를 녹음하기도 함.
다들 에릭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는데 제프포카로만 너무 풋내기라며 더 커서 오라 했단 후문(이때 이미 스물다섯).
안타깝게도, 엘에이로 향하던 에릭은 공항에서 지독한 부담을 느끼고 겁을 먹은 나머지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 이로써 반헤일런 영입 역시 불발에 그친다.
안타깝게도, 엘에이로 향하던 에릭은 공항에서 지독한 부담을 느끼고 겁을 먹은 나머지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 이로써 반헤일런 영입 역시 불발에 그친다.
대표적으로, 존엔트위슬과 닐숀이 런칭하려던 새 밴드에 합류하기도. 84년 여름 쿼우드 별장에 머물며 데모도 녹음한다. 이때 더닝턴페스티벌도 참여하는데 공연에서 반헤일런과 안면을 익히게 됨.
아쉽게도 프로젝트는 불발되지만 얼마 뒤 에릭마틴은 EVH의 전화를 받는다. 리로스가 반헤일런을 떠났을 시기다. 노래는 구리지만 네 목소리는 좋다고 같이 밴드를 하지않겠냐고 물었다고.
대표적으로, 존엔트위슬과 닐숀이 런칭하려던 새 밴드에 합류하기도. 84년 여름 쿼우드 별장에 머물며 데모도 녹음한다. 이때 더닝턴페스티벌도 참여하는데 공연에서 반헤일런과 안면을 익히게 됨.
아쉽게도 프로젝트는 불발되지만 얼마 뒤 에릭마틴은 EVH의 전화를 받는다. 리로스가 반헤일런을 떠났을 시기다. 노래는 구리지만 네 목소리는 좋다고 같이 밴드를 하지않겠냐고 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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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마틴이 정말 꾀꼬리 같은 라이브! 들어보면 빌리시언의 마음을 이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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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마틴이 정말 꾀꼬리 같은 라이브! 들어보면 빌리시언의 마음을 이해 가능!
한편, 학교를 자주 옮겨다녀서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렵고 내향적인 면도 있었다. 에릭이 열다섯이 되어서야 미국으로 돌아와 온가족이 새크라멘토에 정착해 살게되었기 때문에.
거실에 두던 피아노를 새크라맨토의 집에선 다락으로 보내야 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땐 다락방에 들어가 피아노를 치면서 허밍으로 노래를 만들곤 하는 작은 음악가였음.
한편, 학교를 자주 옮겨다녀서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렵고 내향적인 면도 있었다. 에릭이 열다섯이 되어서야 미국으로 돌아와 온가족이 새크라멘토에 정착해 살게되었기 때문에.
거실에 두던 피아노를 새크라맨토의 집에선 다락으로 보내야 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땐 다락방에 들어가 피아노를 치면서 허밍으로 노래를 만들곤 하는 작은 음악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