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뺀설기떡
ihatebeans.bsky.social
콩뺀설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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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싫어요 두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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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당신의 방향이 맞다는 건 인정하는데 난 좀 천천히 이런 방식을 쓰면 어떨까 함.

5번 : 맞는 걸 아는데 왜 안 하는 것임? 해보고 고쳐나갈 수도 있음.

이 정도 수준은 되어야 토론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어떤 토론 주제에 대하여 문제 인식과 용어에 대한 합의가 있고 그 위에 생산적인 방법론에 대한 이견을 맞춰나가는 것이 정책토론 아니냐...
May 24, 2025 at 4:07 AM
탈주 1. <제로데이> 넷플 추천 뜨길래 시도했다가 로버트 드니로가 위대한 미합중국의 국민 어쩌고 하면서 성난 사람들 설득하는 부분에서 끔.
탈주 2.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갑자기 노래 부르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못 참고 탈출. 주려는 메시지도 슬슬 한계가 오던 차였다. 과거 사람이 현대로 와서 “과도한 pc” 때문에 삭막해진 사회에 일침 놓는 데에서 이미 탈주각이 섰음. 아베 사다오랑 카와이 유미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아쉽… 배우 때문에 재도전할 의사 아직 약간 있음.
March 10, 2025 at 4:55 PM
이번 분기 일드는 <THE HOT SPOT>이랑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보고 있음. ott는 이제 넷플릭스 하나 유지 중인데 일드가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 왓챠나 웨이브에서 좀 둘러보다가 작품 볼 것들 좀 쌓인 거 같으면 구독해야지.
March 10, 2025 at 4:46 PM
얼마 전 명탐정 코난 정주행을 끝냈다. 1년 정도 걸렸나 모르겠네. 비지엠으로 틀어놓다시피 하긴 했지만… 볼 거 없을 때, 밥 먹을 때, 설거지할 때 등등 보기 좋았는데 다 보고 나니 은근히 마음이 허해… 그래서… 웬그막 정주행을 시작함…
March 10, 2025 at 4: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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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에서 올린 눈 쌓인 경복궁 집옥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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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 2024 at 2: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