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미안이 글로써 담겨잇는 텍스트에 대한 동경을....
정말 심미안이 글로써 담겨잇는 텍스트에 대한 동경을....
그럼에도 그 자신은 멈출 수가 없죠
그러니까 이시스의 희망과 리시드의 헌신이 그에게 다른 길을 알려준 거야
자신들이 겪은 슬픔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함께 나아가 보자고
그럼에도 그 자신은 멈출 수가 없죠
그러니까 이시스의 희망과 리시드의 헌신이 그에게 다른 길을 알려준 거야
자신들이 겪은 슬픔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함께 나아가 보자고
다 첨보는사람인데 어떻게흥미를갖냐고
다 첨보는사람인데 어떻게흥미를갖냐고
가학을 즐긴다거나 무법적인 태도는 저런 마음의 왜곡된 발로라고 여김
십 년은 거대한 폭력과 다름없었고 그런 환경에서 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친숙한 행동 방식은 당연히 똑같은 폭력이겠죠...
가학을 즐긴다거나 무법적인 태도는 저런 마음의 왜곡된 발로라고 여김
십 년은 거대한 폭력과 다름없었고 그런 환경에서 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친숙한 행동 방식은 당연히 똑같은 폭력이겠죠...
어린 마리크는 샤디를 통해서 분노하고 복수해야할 대상을 파라오님으로 알고있었지만 만약 아버지를 억압되어있던 또다른 자신이 죽였다는걸 알면 대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게 되고......
어린 마리크는 샤디를 통해서 분노하고 복수해야할 대상을 파라오님으로 알고있었지만 만약 아버지를 억압되어있던 또다른 자신이 죽였다는걸 알면 대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생각하니 왕가(과거, 숙명 등을 의미하는 부조리한 표상)의 존속을 위해 요구된 비극의 당사자인 마맄 자신이 정말 파라오가 되어 똑같이 군림하기를 바랐을까 싶어져요
진심으로 힘을 원한 게 아니라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눈에 보이는 '복수'였으리란 게 개인적인 감상
파라오에겐 파라오라는 이름이, 그들을 희생하며 지켜온 지위가 가장 값질 테니까... 소중한 모든 것들을 빼앗긴 나의 삶을 너는 아느냐고 외치는 절규
나는 자유롭고 싶고 오롯이 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 왕가(과거, 숙명 등을 의미하는 부조리한 표상)의 존속을 위해 요구된 비극의 당사자인 마맄 자신이 정말 파라오가 되어 똑같이 군림하기를 바랐을까 싶어져요
진심으로 힘을 원한 게 아니라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눈에 보이는 '복수'였으리란 게 개인적인 감상
파라오에겐 파라오라는 이름이, 그들을 희생하며 지켜온 지위가 가장 값질 테니까... 소중한 모든 것들을 빼앗긴 나의 삶을 너는 아느냐고 외치는 절규
나는 자유롭고 싶고 오롯이 살고 싶다
두달만에 만낫는데 넘어색해서 그어색함이 하루종일이어지고 헤어질때 버스에서 말이트였던적이있음 (ㅈㅉ 뭘까)
두달만에 만낫는데 넘어색해서 그어색함이 하루종일이어지고 헤어질때 버스에서 말이트였던적이있음 (ㅈㅉ 뭘까)
진마리가 얌마리와 함께 소멸되는거에 동의하는부분< 여기가... 진짜 얌마리가 진마리쿤의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존재가 투영되는 점이라는 부분이 진짜라서 무릎을 탁 칩니다........ 😭
진마리가 얌마리와 함께 소멸되는거에 동의하는부분< 여기가... 진짜 얌마리가 진마리쿤의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존재가 투영되는 점이라는 부분이 진짜라서 무릎을 탁 칩니다........ 😭
그런 모든 것들을 감추고 무마하고 자기위로하려는 구울즈 수장으로서 마리크라는 페르소나
하지만 그런 자신의 어둠을 바로 마주함으로써 과거를 극복하고 온전히 미래를 받아들이는 요컨대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마지막 배틀 시티 전투에서 서렌더할 용기를 불러온 것인가
라고 잠시 밥 볶으면서 생각함
그런 모든 것들을 감추고 무마하고 자기위로하려는 구울즈 수장으로서 마리크라는 페르소나
하지만 그런 자신의 어둠을 바로 마주함으로써 과거를 극복하고 온전히 미래를 받아들이는 요컨대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마지막 배틀 시티 전투에서 서렌더할 용기를 불러온 것인가
라고 잠시 밥 볶으면서 생각함
야미마맄이 얌밬 얌유와 달리 유독 파괴적이고 교활한 건 그들과 달리 마리크의 어둠은 정말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인가...라고 생각하는 6시 41분
분노를 겨눌 상대도 어떻게 분노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어린아이의 충동 그리고 내면의 왜곡된 자기혐오가 합쳐진 모습이겠지
자괴하는 소년...이라는 인상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결국 얌마맄도 진마맄도 마리크인데 망설이지 않고 서로를 죽이려 든다니? 살아남으려는 본능 수준에서 자신이 없어지는 걸 원하고 있잖아
야미마맄이 얌밬 얌유와 달리 유독 파괴적이고 교활한 건 그들과 달리 마리크의 어둠은 정말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인가...라고 생각하는 6시 41분
분노를 겨눌 상대도 어떻게 분노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어린아이의 충동 그리고 내면의 왜곡된 자기혐오가 합쳐진 모습이겠지
자괴하는 소년...이라는 인상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결국 얌마맄도 진마맄도 마리크인데 망설이지 않고 서로를 죽이려 든다니? 살아남으려는 본능 수준에서 자신이 없어지는 걸 원하고 있잖아
망자님은 i이신곤가???? 뭔가 저랑엠비티아이 비슷하실것같은데(아니면 정말 ㅈㅅ합니다.)
망자님은 i이신곤가???? 뭔가 저랑엠비티아이 비슷하실것같은데(아니면 정말 ㅈ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