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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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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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또 삽니다
이미 말 많이 한 것
귀가코스 내 최애 초밥집은 뭐가 달랐나요? 물으신다면,,,
1. 당연, 샤리와 네타임... 샤리 양 많지 않거 적당하고 너무 뭉친 느낌 아니고 네타 신선함
2. 계란초밥이 미쳤어요 폭신함과 달달함이 최고(그때그때 계란말이를 새로 하시는 걸까?? 어떻디 그런 따끈함이.. 아니면 때마침 계란 다 쓰셔서 새로하신 거였나)
3. 사시미 세트가 있단 점도 가산점, 우동과 새우튀김 주는 것도 가산점

물론 인생 최애 초밥집으로 삼기엔 구성이 조오끔 아쉽지만 여기도 내가 새우를 못 먹어서 더 단조로워 진 것이니 뭐...
November 20, 2025 at 12:12 PM
그렇게 된 두 초밥집 비교
참고로 나는 생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새우 초밥을 변경했고 초밥 마무리는 꼭 계란 초밥으로 한다는 이상한 규칙이 있음

[구성] 좌측 초밥이 더 다채로웠다! 딱봐도 더 다양한 재료와 조합, 유자 등을 적절히 쓰셔서 신기함과 재미 점수까지, 난 연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우측은 연어가 4개여서 아쉬웠음
[샤리와 네타] 이건 둘이 정말 비등비등함 샤리의 양과 질기가 정말 비슷했고, 네타의 신선함도 비슷했음 적당히 맛있는 동네초밥 느낌 둘다 샤리를 좀 더 줄였으면...
November 20, 2025 at 12:07 PM
바로 얼마 전에 귀가코스 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초밥집을 발견했고, 거길 또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단 것이었음...!!!

여긴 심지어 사시미와 초밥을 같이 주는 세트도 있다고..!
여길 가야하기에 다음을 또 저 중 하나에 쓰기엔 내게 주어진 식사 횟수가 많지 않아!!!

그러다 문득,,, 그럼 오늘 두 집을 다 맛보고 어디가 더 나은지 정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함 심지어 둘 다 포장해오면 제대로 비교하며 먹어볼 수 있지 않나? 하는 미친 생각에 다다름
November 20, 2025 at 11:48 AM
그렇다
바로 두 집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초밥세트를 각각 하나씩 사와서 비교하며 먹어보기로 한 것이다 (두둥)

왜냐하면 나는 원래도 그렇지만,
요즘 특히 회(또는 사시미)/초밥에 미쳐있음 자꾸자꾸 생각나 겨울인 탓일까?

오늘도 초밥이 먹고 싶었고
병원 근처에 초밥집을 검색해보니 두 곳이 나왔는데 카카오맵 평점도 후기도 가격대도 비슷~해 보이는 것
그럼 둘 중에 하나를 먹고 나머지 하나를 다음에 먹으면 되지 않냐고?
물론 그게 자제력 있는 어른의 사고방식임
하지만 음식에 자제력 없는 브레이크 고장난 기차인 나에겐 다른 고민이 있었음
November 20, 2025 at 11:45 AM
아처 내로남불 정신승리 도랏
November 19, 2025 at 1:04 PM
좀 전까진 엘런 거인 줄 알고 입맞추는
약간 크리피한 짓을 하더니 아닌 거 알자마자 '싸구려' ㅋ ㅋ ㅋ ㅋ
November 17, 2025 at 12:38 PM
웰런드가는 J로만 구성된 거냐고
나 아처도 아닌데 상처 받음 ㅋ ㅋ 큐ㅠㅠㅠ
November 17, 2025 at 12:33 PM
회사 근처에 붕어빵을 파는 곳이 있음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피가 얇은 잉어빵이 아닌 더 쫀득한 빵에 가까군 붕어빵임!

물론 잉어빵도 아주 좋아하지만
붕어빵은 자주 만날 수 없어서 소중해
November 17, 2025 at 8:23 AM
오타쿠 같아요 당신
November 16, 2025 at 5:19 AM
오늘 동구릉 갔다왔는데
진짜 왕릉 양지바름 미쳤음(p)

그리고 여긴 릉이 아홉개나 되니까
인기멤과 아닌 멤의 관광객 수 차이가 ㅋㅋ ㅋㅋㅋ
아무래도 개국군주라 태조의 건원릉에 사람 젤 많음
게다가 건원릉은 위에 억새풀이 심어져있어서 특이하기까지
November 15, 2025 at 2:28 PM
나 진짜 좋아하는 기사 시리즈가 있어
바로 선거날 보호자 따라 간 반려견 시리즈랑 수능날 응원 간 반려견 시리즈임 ㅠㅠㅠ
November 13, 2025 at 10:53 AM
아 퇴근할 때는 해질녘이라
새들 다 집에 가고 없었음 ㅠ.ㅠ
November 11, 2025 at 9:41 AM
옛날엔 제이니처럼 푼수 같고 눈치도 없어보이는 캐릭터를 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그냥 귀엽다 ㅋ ㅋ ㅋ ㅋ ㅋ 대체 어디가 낭만적이었단 거야?????? 싶지만 혼자만의 낭만 포인트를 캐치했단 사실이 웃기고 귀여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ㅎ

그렇지만 앞으로도 딱 이 정도 푼수끼만 보여주며 큰 사고를 안 치길하는 마음도 여전히 있다
November 10, 2025 at 2:42 PM
지금보다 준비할 건 많고 준비하는 속도는 느려서 그런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 한 이유 ㄴㅇㄱ
November 10, 2025 at 1:59 PM
칫솔 사러 가서
젤리 잔뜩 사오는 인간 어떤데
November 4, 2025 at 12:57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 너무 웃겨
아니 이러면 열무비빔밥 고민한 사유였던 '건강을 생각하면 한식'이란 점이 의미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29, 2025 at 3:08 PM
인종차별은 아니어서 안심했지만
그래도 축구 때문에 시험도 못 보게 하고 꺼지라뇨ㅠㅠㅠㅋㅋㅋ큐ㅋㅋㅠㅠㅠ
October 28, 2025 at 3:01 PM
김밥? 인가 싶은 것과 김밥 먹엇다..!!!
내가 해냈다!!
October 25, 2025 at 7:26 AM
날씨는 정말 좋네
근데 김밥은 아직 한 줄도.....
October 25, 2025 at 5:17 AM
셔틀버스 줄 어마어마
내가 왜 렌트를 취소했을까,,,
October 25, 2025 at 2:58 AM
왜 엘지 정품 쓸 때보다 더 무성하게 잘 자라는 것인지..? 낼 1차 수확해서 먹어야지
October 19, 2025 at 12:57 PM
넘 기엽다
책장이랑 이것저것 꾸밀 수 있대
October 16, 2025 at 7:39 AM
천안에 빵 사러 옴
늦게 와서 거북이빵은 품절 ㅠ
October 9, 2025 at 9:59 AM
실제로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이킹을 함 ㅋㅋ ㅋㅋㅋ ㅋㅋㅋ
October 8, 2025 at 11:04 AM
정말 길리어드가 얼마나 모순적이고 고여서 썩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묘사다
September 29, 2025 at 3: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