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저녁에나 와볼수있대
아니 님이 꼭 안오셔도 되잖아요 수리만 해주면 될것을
어쨌거나 전화를 끊고 키친타올로 더 빡빡 문질러봄 건전지들어가는데도
어찌어찌 불이 들어옴
집주인한테 안오셔도 된다 얘기하고 누액 건전지 사진 찍어서 보냄
근데 물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대(니탓이다) 젠장
하여간 집주인들은..

실딸린것중엔 젤 작은거여서
도저히 뭘 살수가 없었는데
냉동식품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냉장실에 넣어놓고 상할까봐 걱정하고 그랬는데 이젠뭐 그런걱정 따윈
이사오면서 부엌도 넓어져서 즉 저장공간이 늘어나서
당장 전쟁이나 좀비바이러스가 터진대도 집에 있는것만 파먹어도 혼자서 2주정도는 생존가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콘텐츠에도 잘 안나와 맨날 연습한대 근데 2주를 했다고요
그래놓고 미국앨범이 나온대
또 뮤비가 나왔어 이제 본편을 볼 용기조차 안생겨 클립만 봤는데 애가 달려 분노해 절망해 이건 도대체 언제적 감성이야 저걸 들고 미국에 가겠다고?
진심으로 탈덕위기인데 오늘이 애 생일이네

컨셉포토라고 올라왔다면 그게 앨범에 들어갔다면 믿으실래요?
그래 컨포까지는 그렇다치자 앨범만 좋으면 됐지 참고 기다렸음
뮤비가 나왔음 또 내눈을 의심했음
일본오니 뿔을 달고 80년대 미국힙합뮤비 감성을 말아왔음
근데 그건 활동곡이 아니래 선공개곡이었대 아그래? 활동곡 뮤비가 공개됐음
10~20대 남돌도 낯뜨거워 못할것 같은 초슈퍼 오글 영힙합을 말아왔음
..그래도 활동이나마 길게 했으면 말이나 안해 단2주했음
멤들 군전역후 첫앨범 10주년앨범 활동을 타이틀곡 딱 하나 내놓고 단2주했다고
멤들 뭐하나 보면 맨날 연습실에서 연습한대

리도 제대로 못하고(예고공지없음 날짜랜덤 자기들맘대로 올리고 싶음 올리고 아님 말고)
군대간멤들은 그렇다치고 사회에 있는애들은 그냥 손놓고 팡팡 놀리고
거기까진 그래 괜찮았음 참고 견딜수 있었음 전역하면 나아지겠지 할수 있었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애가 드디어 전역을 했음 그것도 한껏 쌈박하게 관리 잘된 모습으로
와 너무 기대가 됐음 이제 맘편히 좋아할 날만 남았구나
하지만 아니었음
군전역후의 첫앨범이자 10주년기념앨범 컨포가 뜸
...정말 내눈을 의심했음 장난하나 싶었음 눈감은 사진 얼굴 절곡된 사진 웃다가 만 사진이

그게 어느정도 적당하면 참 좋은데 네네;;;;
일드중에 감히 추천드려도 된다면 중판출래(한국제목 증쇄를 찍자)
대사 겁나 많아도 괜찮으시면 리갈하이
좀 많이 매니악한것도 괜찮으시면
on-이상범죄수사관 토도히나코
카모메식당 혹시 좋아하신다면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날
펜션메챠
도쿄방치식당
이정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