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이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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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text.bsky.social
손글씨/이융희
@handmadetext.bsky.social
웹소설 작가 겸 문화연구자. 장르를 쓰고 읽고 연구합니다. / 웹소설 관련 문의는 http://peing.net/ko/handmadetext / 원고 청탁 및 기타 문의는 fansenryu@gmail.com
변환시켜놓은 것이 바로 창귀무쌍. '창귀'들을 몸 안에 가두는 무공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반쯤 언데드로 만들고 무한한 재생력과 혼을 흡수해서 강해진다는 매커니즘, 독에 대한 저항 등, 다양한 능력을 세팅해 놓은 뒤 그것을 활용하는 방식.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을 그대로 무협에서 재현한 것이 아니라, 네크로맨서 직업의 주인공이 가진 장점과 구조를 무협식으로 재해석한 훌륭한 작품. 그 안에서 보여지는 협의도 잔잔해서 훌륭하다.
August 9, 2023 at 8:36 AM
Reposted by 손글씨/이융희
근데 당시에 중화우정은 '해당 소포의 발신자는 영업비밀이라(...) 말할 수 없지만 씨앗(당시에는 정체불명의 씨앗이 들어 있었음)의 우편 발송은 금지이므로 발신자와 거래를 중단하겠다'라고만 함(........)
이번에는 좀 더 사안이 심각해 보이는데 발신자를 공개하려나
July 21, 2023 at 11: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