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ycosmos.com/main/main.php
이 소설집은 박상우 작가가 대표에디터로 있는 웹북 플랫폼 '스토리코스모스'에서 발굴한 작품들을 묶어낸 것이다. 박상우 작가에 따르면 이때 발굴된 작품은 '21세기적 경향을 드러내는 작가와 작품'에 집중되었다고 한다.
편자는 일련의 행위 목적이 제도권 소설과 장르 소설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굳이 개인적인 감평 결과 개별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왜냐하면 여기엔 해체된 '장르 소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https://storycosmos.com/main/main.php
이 소설집은 박상우 작가가 대표에디터로 있는 웹북 플랫폼 '스토리코스모스'에서 발굴한 작품들을 묶어낸 것이다. 박상우 작가에 따르면 이때 발굴된 작품은 '21세기적 경향을 드러내는 작가와 작품'에 집중되었다고 한다.
편자는 일련의 행위 목적이 제도권 소설과 장르 소설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굳이 개인적인 감평 결과 개별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왜냐하면 여기엔 해체된 '장르 소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로소, 책>이라고 이야기했던 원칙주의자...?!
<비로소, 책>이라고 이야기했던 원칙주의자...?!
오타쿠 감별이 압도적인 1위였다.
오타쿠 감별이 압도적인 1위였다.
평생 받았던 모든 강의평가 중 최악의 강의평가를 받아서 이번에는 오롯이 웹소설과 장르의 이론, 그리고 웹소설 쓰기까지만을 체험해보는 수업으로 노선을 바꿨는데 드디어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만났다.
평생 받았던 모든 강의평가 중 최악의 강의평가를 받아서 이번에는 오롯이 웹소설과 장르의 이론, 그리고 웹소설 쓰기까지만을 체험해보는 수업으로 노선을 바꿨는데 드디어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만났다.
그때 나는 웹소설의 창작자는 기계를 모방하고, 기계 그 이상이 되어버린 기계적 주체로 웹소설을 창작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뒤 장르소설이라는 것이 특정한 관습, 문법을 익힌 뒤 그 안에서 다양한 발상을 확장하고 전개하는 변용적인 놀이인 만큼, AI가 문학을 창작한다면 가장 첫 번째로 시도되는 것이 인공지능일 것이라고 진단했었다.
그때 나는 웹소설의 창작자는 기계를 모방하고, 기계 그 이상이 되어버린 기계적 주체로 웹소설을 창작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뒤 장르소설이라는 것이 특정한 관습, 문법을 익힌 뒤 그 안에서 다양한 발상을 확장하고 전개하는 변용적인 놀이인 만큼, AI가 문학을 창작한다면 가장 첫 번째로 시도되는 것이 인공지능일 것이라고 진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