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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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yeon.bsky.social
과사삭
@hamyeon.bsky.social
고시생은 신선식품의 꿈을 꾸는가
아 내 이야기는 정말 진부해 지루해 지겨워~~
November 18, 2025 at 4:40 PM
어쨌거나 나는 방구석에서 대가리만 굴리먄서 꾸준히 참석하는 굫ㅚ도 공동체도 없으면서 직접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지도 않았으면서 혼자서 햇던 생각을 또 하고 했던 비난을 반복하고 알고 있는 분노를 익숙한 슬픔을 되풀이하는 데 멈춰버림
November 18, 2025 at 4:38 PM
아무리 진보적 의제를 차용하는 청년굫ㅎ라도 근본적인 반감이 마음 한 구석에 있는데 아 이건 집단의 문제라기엔 내 문제구나 싶거
November 18, 2025 at 4:34 PM
마지막 업데이트가 80년대인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하고 2000년대를 살아가려니 이것저것 불화하는 게 많아서 햄들엇음 그 엇나간 느낌이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도저히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디
November 18, 2025 at 4:32 PM
게신교 붐따하는게 그동안 쌓인 감정+애매한 현대철학 지식 때문인 듯도 글고 내가 자란 공동체가 유독 후세대를 위한 교리적, 체계적 배려가 전무햇던 탓도 있는듯 싶다
November 18, 2025 at 4:29 PM
이런 얘기를 햇어야 했는데 아 열받아서 우는 거 감동먹었다고 착각하면 우짜지
November 18, 2025 at 4:23 PM
솔직히 객관적으로 좀 멍청이같이 살고 잇지만 그래도 요즘은 내가 싫지 않은데 역시 그것만으론 부족하것지
November 18, 2025 at 4:23 PM
그치만 모든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와 규칙과 교훈을 부과하는 삶은 너무 피곤하단 말이다
November 18, 2025 at 4:21 PM
지금이야 별 생각없다만... 결국 공허함을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오면 이런 시간들이 너무 후회스러울까? 모르것다
November 18, 2025 at 4:17 PM
걍 지내다가도 아주 가끔은 내가 무의미하고 공허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걸 느낌 종교적인 용어로 설명하면 신도 없고 의미도 없고 구원도 없는 시간들은 지옥과 다를 바 없겟지
November 18, 2025 at 4:16 PM
언젠가 부디. 부디 먹금을 할 수 잇게 되길
November 18, 2025 at 2:31 PM
아직도 불현듯 개빡치는건 역시 내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지 못해서 그런 거뎄지
November 18, 2025 at 2:31 PM
지상최후의 날이 온 것인가...
November 18, 2025 at 2:30 PM
내가 걍유미 태토며느리를 고등학생 때 봣더라면...
November 17, 2025 at 1:20 AM
그리고 말을 한 3번씩 꼬아서 돌려하심 내 생각엔 성셏언하 세계관에 바로 투입되셔도 됨
November 17, 2025 at 1:19 AM
하 기승전교허ㅣ로 대화 마무리되는거 왤케 열받지
November 17, 2025 at 1:18 AM
궁중암투물 너무 재밋음
November 15, 2025 at 7:14 PM
나 성ㅅ ㅓㅔ천하를 예전만큼 즐길 수 잇을까
November 15, 2025 at 7:13 PM
초반에는 하렘의 부유한 생활을 보여주면서 그래 저 시절엔 하렘도 나름 ㄱㅊ할지도 라고 생각하게 만들다가 이후 쥔공이 가장 높은 지위에 올라갔을 때, 결국 그녀는 약탈국의 노예에 불과하다는 무력감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낙차가 인상깊엇슴
November 15, 2025 at 7:12 PM
가세요 제발
November 15, 2025 at 6:30 PM
헐~~~~~
November 15, 2025 at 6:28 PM
막챕이 사랑하지 않는 여자라니 찢엇다
November 15, 2025 at 6:26 PM
염병떤다
November 15, 2025 at 6:25 PM
November 15, 2025 at 6:24 PM
하 ㅅㅂ
November 15, 2025 at 6: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