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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데구르르르르르르 / 가끔 책을 읽어요
부분 리모델링이 끝나고 미뤄뒀던 짐정리도 얼추 완료...
업체는 진짜 한 만큼 고대로 업보빔 맞으시길...
November 23, 2025 at 8:47 AM
독서포인트 페이지 터셨네…
가입하게 해 주세요
July 1, 2025 at 12:04 AM
1년동안 나름 관리한다고 했는데 확실히 6개월이 지나고 나면 덜 하게 되는듯하다. 식단과 운동을 모두 완벽하게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고쳐나가면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겠지! 화이팅🙂👍
June 9, 2025 at 12:34 PM
외로움의 책
다이엔 엔스: 책사람 집, 2025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누군가의 삶에서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경험이고, 이는 그런 사랑이 어떤 관계에서 나타나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요컨대 '사랑'은 견줄 수 없는 것이며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 그 자체로 가치 있다. 그렇다면 외로움에 대한 반론은 파트너의 부재가 아니라 사랑의 부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렇게 결론 내리면 새로운 딜레마가 드러난다고 해도 커플의 환상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
p.139
May 31, 2025 at 7:11 AM
요즘 업무에 미쳐서 책을 생각만큼 읽지 못한다 ㅠㅠ 꾸준히 읽고 싶은데 아쉽🥲
May 27, 2025 at 1:47 PM
gpt 2일차 생각보다 빌드업 쌓고 결과 보는게 너무 재미있다.
March 15, 2025 at 2:15 PM
고독에 관하여 / 요한 G. 치머만
October 29, 2024 at 2:20 AM
니콜라스 파티 - 더스트
October 27, 2024 at 1:15 PM
Reposted by 헤이즐
난 무식을 자랑하는 문화가 커지고 있는게 가장 무서움. 미국 공화당원같은: 교육과 지식 더 나아가 과학과 문명은 다 쓸데없고 각자도생이 답이다,까지 나아가는 반지성주의.
그러니 독서하고 지식은 좀 과시하면서 살자고요.
October 24, 2024 at 10:39 AM
Reposted by 헤이즐
트위터에서 블루스카이는 로그아웃(계정이없는 상태)에서도 글이 표시되기 때문에 앱이 실행하는 수집과는 별개로 무단, 광범위적인 ai수집에 있어 오히려 취약한 면이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해결법으로는 설정>검토> 앱이 로그아웃한 사용자에게 내 계정을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하기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계정으로 해보니 로그인되지 않은 상태로 프로필에 접속시 로그인 필요라는 창으로 이어졌어요!)

다들 블스에 그림 올리실때도 글레이즈 꼭 사용하시거나 해당 설정 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October 20, 2024 at 2:52 AM
우연히 들린 독립서점에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만나 구입했다.
슬픔을 빨리 보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길 것 같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된 부분. 어떤 슬픔은 흘려보내지지 않고 그 자리에 있을수도 있겠구나.
October 20, 2024 at 1:00 PM
유투브 시청기록 안하는걸로 바꿨다. 알고리즘의 추천이 없으니 확실히 어플에 덜 들어가게 되는구나.
July 13, 2024 at 6:41 AM
따라서 21세기에 '평균'이 반드시 최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충분히 알 수 있다. - 질병해방 /피터 아티아 p.169
May 25, 2024 at 2:04 AM
더현대 폼페이전을 다녀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태양은 밝게 빛났다가 금새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고,
가득 차오른 달은 여지없이 다시 기울고,
거친 바람은 결국 잦아들게 되니까요." 였다.
영원은 없다던 낙서의 한 구절이, 화산재에 뒤덮여서 한시적이나마 영원을 맞이하고 세월을 뛰어넘어 내가 그 문장을 본다는게. 오묘한 기분을 불러왔었다.
February 28, 2024 at 1:45 PM
출근길 하늘
January 18, 2024 at 11:21 PM
2024년도 건강하고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December 31, 2023 at 1:42 PM
치러머 디지털 네트워크 사용자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이야기로 팔로워를 모으고 늘리는 삶을 살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 배우나 음악가와 같은 고전적인 연예인의 팬, 혹은 최소한 관찰자로서의 삶을 산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 테레사 뷔커 지음 ; 김현정 옮김 : 원더박스, 2023
December 26, 2023 at 2:17 AM
Merry Christmas 🎄
December 24, 2023 at 3:26 PM
"당신도 어려운 철학 용어의 팬이라면 내가 쓴(실존주의를 다룬) 좀더 진지한 책을 읽기 바란다. 콕 집어 말하면 ... 에 대해 내가 쓴 책을 읽어보라. 뻔뻔스럽게도 내가 쓴 다른 책 광고를 하는게 이 짧은 서문에서만 벌써 두 번째다."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 게리 콕스 저; 지여울 역 : 황소걸음, 2023
December 22, 2023 at 11:07 AM
Reposted by 헤이즐
점자 도서관 폐지. 이렇게 끊임없이 약자들에게 너는 살 가치가 없다고 작정하고 외치는 정부라니.
December 22, 2023 at 6:40 AM
창동에 공연장 생기기 전에 탈케팝하는게 목표... 할 수 있을까...??
December 17, 2023 at 1:12 PM
현미녹차에는 녹차가 30% 현미가 20% 들어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50%는뭘까요...??
November 30, 2023 at 7:16 AM